나 달마시안 데뷔 전부터 좋아했다. 데이데인 달마시안 데뷔 때 부터 좋아했는데 탈퇴해서 아쉬웠었는데 팀 그렇게 되고 지금 멤버들 얼굴도 볼 수 없고 인스타로만 근황을 알 수 밖에 없고. 저번에 나왔을 때도 나온 줄 모르다가 나왔을 때 진짜 소리 질렀었어. 내 기준에서 봤을 때 솔직히 랩은 엄청 잘 하는 건 아니지만 안타까운 사람이라서. 그런데 쇼미더머니 나와서 있는 것도 모르게 짤려 나오더라... 처음 제대로 나온 거가 거북선 부를 때 파트에서 나오고 떨어지는 거 였었어. 되게되게 마음 아프고 걱정됐었어 데이데이가 상처 받을까봐 그게 걱정되드라. 근데 이번에도 제대로 나오지도 않다가 나중에 걸쳐서 나올 때 발견하고 또 소리 질렀어. 그런데 바로 또 걱정되드라. 같은 일이 반복 될까봐... 아니나 다를까 반복되드라... 그러다가 조금조금씩 얼굴만 잡히고 저번준가 부터 갑자기 계속 잡히는 거야. 그런데 기쁜 것도 잠시고 걱정됐다 ㅋㅋㅋ 곧 있으면 떨어질 것 같은거야. 언니한테도 보면서 계속 한 말이 다음에 데이데인가봐. 이거였어. 그런데 이번주에 팀 보고 뽝 왔다. 그래서 예상하고 마음의 준비하고 보는데도 계속 데이데이보는데 내가 더 긴장되는 거야. 그 표정이랑 행동이랑 다 불쌍하고... 너무 마음이 아팠어... 떨어지니까 더 마음 아픈데 한 편으론 다행이더라. 지투나 원이 떨어졌으면 온갖 욕으로 관심 받을 것 같아서. 그냥 여기다 올리는 건 어디다가 말 할 데도 없어 dmtn에 관한 거는. 기사도 하나도 안 나고 팬카페도 실질적 폐쇄야. 그 전에도 그다지 사람도 별로 없어서 활동도 활발하지 않았던 카페지만. 그냥 씁쓸한 마음 풀어보고 싶어서 그냥 데이데이 조금이라도 기억해달라고 어디다가 말하고 싶어서... 띄어쓰기 다 틀리고 너무 횡설수설 주절거려보지만 그냥 지금 말해야 기억해 줄 것 같았어. 곧 또 잊힐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