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다니엘이 토론 부분의 핵심멤버로 차분하고 인텔리젼트한 이미지였다면
새패널분은 연령대나 외모가 젊은 여성팬층을 확보하기 위한 꽃미남 캐릭터의 느낌이 강한 거 같고
중국은 슈슈가 패널들의 파이터 기질을 끌어내는 불쏘시개 역할과 더불어 비담내 아이돌적인 존재였다면
새패널분은 훈훈한 아저씨같은 인상과 구수한 입담으로 친근함+윤활유의 역할을 할거 같고
미국은 타일러도 마크도 후덜덜한 명문대 출신으로 극강의 브레인이라는 점은 같지만
귀여운 막내 이미지였던 학생 신분의 타일러와는 달리, 마크는 성공한 비지니스맨 느낌으로 신비담내 멘토역할을 담당할 거 같다
독방에 올라온 프로필 사진이랑 기사만 보고 판단한거라 신빙성은 제로에 가깝지만 걍 내 느낌은 그래ㅎㅎ
오늘 방송을 보면 정확하게 알 수 있겠지만 나정은 이제 본방사수까진 안 할 거 같아서.. ;
기사에서는 다들 한국어가 수준급이라고 하던데 이것도 본방 가봐야 아는게
1차 개편때도 신G들(이제 구G인건가?ㅜ) 한국어 실력이 굉장히 우수하다고 했었는데
실제로는 첫 하차 패널들보다 딱히 낫다는 점은 그닥 못느꼈었거든
우연찮게도 프로필상으로는 상반된 이미지의 느낌인데 제작진의 의도 여부를 떠나서 실제로도 반대되는 캐릭터라면
비교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특성상 이 부분이 나름 프로그램을 계속 시청케 하는 작은 요소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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