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monday 의 candles
2. 일본
얘네는 자연재해도 많고 전쟁도 많아서 죽음에 굉장히 익숙한 분위기다. 성적으로도 좀 도착적?인 측면도 보이는 것 같고. 집단주의 정서가 강하다 보니 사람의 행동에 억압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잘은 모르겠지만 언어도 피동형이 많다던데... 가끔 내가 가장 사랑하는 당신이 나의 고통을 끝내주세요 라는 의미로 사랑하는 사람 손에 죽는다는 얘기가 나온다. 얘네가 어떤 점에서는 우리보다 선진적이고, 발달된 것 같은데 행복할까? 하면 잘 모르겠다. 이 우중충한 정서의 일본에도 밝은 느낌의 노래가 있는데 다음 링크 달아놓을 노래는 사카모토 마야의 빛이 있으라 다. 이것도 뭔가 우울하다 바닥을 탁 치고 일어나는 느낌일 때 자주 듣는다. 빛이 있으라 가득차 넘치라 하는 부분은 정말 빛이 화악 퍼지는 느낌이다. 좀 야하고 애틋한 정서를 담은 노래도 올리고 싶었으나, 여기 미성년자도 출입이 가능하므로 생각 좀 해봐야겠다. 오늘 상징적인 표현 나왔는데 내가 일본노래중에 짝사랑하는 노래 듣다 보면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종이비행기를 날리더라. 나중에 짝사랑에 관한 주제가 나오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 떄 한번 또 말해봐야 겠다. ㅋㅋㅋ
사카모토 마야 빛이 있으라光あれ
3. 독일
독일패널 오늘 열활했다. 독일어 노래도 배운거 있었는데 Du hast랑 같은 밴드의 제목이 동경이었는데.. 독일어 잘 해보고 싶었으나. 결론은 0개국어... 확실히 닉은 독어발음할때 제일 멋진 것 같다. 오늘도 덮닉이 아니었지만 덮닉이 아니어도 덕질할 정들이 많은 것 같으니 넘어가겠다. 그러고 보니 닉의 연애담은 오늘 별로 못들었구나.
4. 멕시코
통신에 관한 안건 지금은 통신으로 바뀌었지만 우리나라도 비슷한 주제가 통신이 발달하기 전부터 있었다. 바로 지문날인.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지문날인을 해야 하는데 나 예전에 수학과외 선생님은 지문날인 거부자였다. 그러면서 지문날인 거부의 이유가 범죄수사에 사용하기 위해서인데 모든 국민의 지문을 수집하는 것은 국민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행위이므로 무죄추정의 원칙에 반한다는 이유에서 였고 위헌소헌을 했지만 합헌이 나서 결국 민증 만드신 걸로 안다. 그 때 정말 신선했다. 이런 사람이 있다니! 이 안건에 대해서는 나도 닉의 의견에 찬성이었다. 어차피 사생활이 공개된다 하더라도 국가는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고 그로부터 시민은 자유로울 권리가 있다. 우리도 국가가 국민의 안전을 이유로 국민의 기본권을 많이 침해했던 역사가 있던 나라로 저런 사고방식은 많이 공감이 갔다. 다만 범죄 피해자의 생명 신체의 안전을 위해서 긴급한 경우에 사후영장을 청구하는 방법으로 절충할 수 있겠다. 절도같은 생명 신체와 무관하고 사건의 긴급성을 요하지 않는 범죄에 까지 국가가 쉽게 접근하는 것은 당연히 안될 말이고 아마 안건 제시한 크리스티앙도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으로 사건을 한정한 것 같다.
5. 알베 기욤
오늘도 활발 재미있었다.
6.프랑스
가장 확실하게 캐릭터를 구축해 가는 신멤버 같다. 지금처럼 초심 잃지 않고 유지할 수 있다면 자리 잘 잡을듯 하다.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