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2014년 7월 7일 밤 11시.
'국제 평화 및 안전 유지를 위해 각국 정상들이 국제연합 UN에 모여 정상회담을 펼칠 동안,
후미진 구석방 자국에서 정식 파견한 적은 없지만,
세계 대표 G들이 모여 세계 청년들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비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비정상회담 완전 재밌다ㅋㅋㅋㅋㅋㅋ'
'중국 분 말야..'
'아~그 이탈리아 분~!'
'난 원래 종편예능은 잘 안 챙겨보는데..'
'다음 주 월요일에도 챙겨 봐야겠다..'
그렇게, 우리의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1. 예고
"그때, 우리에게는"
First keyword 그때, 우리에게는 소설이 있었다.
독방의 태평성대라고 불릴만큼 복작댔던 우리 독방정들.
그리고 아련한, 슬픈, 또는 웃긴, 추억에 젖어 우릴 울고 웃게 해준 그 때 우리의 상상들.
꿈처럼 감성에 젖어 써냈던, 독방이 없었던 대충 끄적이다 버렸을 쪽글들.
이제부터 그때 우리들의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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