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장판다 델꼬 중국에 가는데 초행이라 암것도 몰라 ㅠㅠ중국어도 못함요;
주변에는 베이징 아니면 샹하이 다녀온 사람들 밖에 없어서 물어볼 것도 없고
혹시 정들중에 중국에 대해서 잘 아는 정이 있으면 조언을 얻어볼 까 하고
일정은 11박 12일이고 부모님 지인댁에 초대받은 김에 몇 군데 더 보고 올려고 하는 중이거든
초반엔 길림성 주변이랑, 백두산, 하얼빈 관광할거고 이건 지인분께서 안내해주실거깐 괜찮은데...
그 담부터는 자유여행인데 가고 싶은데는 많은데 모르는 거 투성이라 걱정이야 8ㅅ8
일단 동북지역 다음은 베이징으로 정했고 여기서 3일정도 머물 거 같아 그 다음이 마지막 일정인데 이걸 못정하겠는거 ㅠㅠ
가이드북 보면서 추리고 추려서 후보지 세 곳을 정했는데 혹시 가본 정들 있거나 나라면 여기 가겠다 싶은 장소좀 추천해줘얼~
후보지1은 리장!!!

중국 가게되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내친집의 영향^^) 무조건 리스트에 넣었는데 돌아갈 때 교통편이 불편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ㅠㅠ
리장공항에는 한국으로 가는 비행편이 없어서 쿤밍에서 타야되는데 엄마가 버스를 싫어하셔서 비행기로 이동해야 할 거 같아
쿤밍까지 비행기타고 가서 하루 쉬고 또 비행기타고 인천공항으로…뭔가 사서 고생하는 느낌 하하;
정말 가보고 싶긴한데 히잉ㅠㅠㅠ
후보지 2는 봉황마을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shootar/220523838385
여기도 역시 고성마을이고 사실 이번에 가이드책 보고 젤 반한 곳이야 리장보다 더 끌릴 정도^^
근데 역시나 교통편이 넘 불편허다 리장은 적어도 중국내에서 이동할 땐 그렇게 불편한 건 없는데 여긴 공항도 기차역도 없엉ㅠㅠ
그나마 젤 가까운 기차역에 내려도 시외버스타고 1시간을 가야 함 근데 힘들게 가도 될만한 가치는 있는 곳 같아서...
뭐 나랑 먹진이는 상관없는데ㅋㅋ 울 엄마 체력이 좀 저질이라서 걱정됨
마지막 후보지는 쓰촨성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melon1204/220602281314
청두 위주로 관광할거라 세 후보지중에 이동시간이나 교통편땜에 고생할 일은 젤 적을 듯 해 인천 직행편도 있어서 편함
팬더기지도 있고 여유가 되면 구채구도 갈 수 있어서 스케줄만 잘 짜면 나름 알차게 관광할 수 있을 거 같아 젤 무난하다고 해야되나
아빠는 일땜에 중간에 돌아가셔야 되서 자유여행은 엄마, 나, 먹진이 셋이서만 다닐건데
엄마한테 어디 가고 싶은데 있냐고 물어봐도 어디든 좋다고 버스만 안타면 된다 하시네 ㅋㅋㅋ…하아….
정들이라면 어딜 갈거야? 아님 여기 말고 초행자들한테 추천해줄만한 곳이 있다면 가르쳐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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