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판매 천만부 넘은 일본 베스트셀러 만화인데 스토리가 대충 전형적인 일본미녀지만 음침한 분위기로 애들에게 은따를 당하는 여주인공 사와코에게 인기절정인 꽃미남 카제하야가 길을 못찾다가 대답해주고 미소짓는 여주인공에게 반해 난 얘네 사귀기까지만 보고 그 이후 재미없어서 안 봤는데 굉장히 마음 빨리 확인하고 진도 순식간에 나가는 다른 연애만화와 달리 얘네는 배경도 촌구석이고 좀 순수 순진 순정틱하게 더디게 진도 빼고 손잡는 것도 엄청난거고 하는 만화야 왠지 아래 탁구가 순정만화주인공 같다길래 이런 패턴의 만화가 많은 게 아닌데도 내 머릿속의 순정만화 하면 이게 떠올라서 탁구 연기 잘 하나까 얘가 카제하야 맡았으면 외모로 욕먹진 않았을 듯 다만 설정키랑 탁구 키랑 키차이가 좀 있는데 설정상 카제하야는 175인데 탁구는 180이 넘으니까 난 175도 훌륭한 키라고 생각해 ㅋㅋㅋㅋ 순정만화 주인공 키 ㅋㅋㅋ 느낌에서 조금 차이가 있어 카제하야는 약간 청순하고 상큼하고 활달하고 쾌활한 느낌인데 비담에서 탁구는 남녀 모두에게 통하는 색기가 넘치는 느낌?? 그런데 이건 탁구의 연기력으로 커버가 가능할 것 같다 탁구 연기하는거 저번에 또 오해영 패러디하는 거에서 봤는데 느낌 정말 잘 살리더라 분위기는 연기력에 따라 좌우되기도 하니까 여담이지만 난 이걸 만화책보다는 애니로 먼저 봤고 애니는 남여주인공 성우가 둘다 별로라 (카제하야 성우는 연기가 달리고 사와코 성우는 톤이 너무 높아) 그 점이 부담스럽긴 한데 만화책보다는 애니가 그림체는 훨씬 더 낫고 기억에 따르면 만화책에 있던 에피소드보다 물 흐르듯 넘어갔던 걸로 기억해 몇개 잘렸는데 잘린 부분이 어색하지 않달까 애니는 2기로 끝난걸로 아는데 딱 사귀게 되고 끝났고 3기 제작은 없을거야 아마 나왔을 때는 종이 남친계의 혁명이라는 소리 나왔는데 탁구도 빨리 남친계의 혁명같은 배역 맡아서 슈스되었으면 좋겠다 ㅎㅎㅎ 애니는 다음팟에 검색하면 볼 수 있을거야 나도 그렇게 봤어 예전 일이라 지금은 어쩐지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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