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스포] 다음 주 '옥수동 수제자', 첫 외국인 손님 마크 테토 출연

[헤럴드POP=김지아 기자]'옥수동 수제자'에 첫 외국인 손님으로 미국인 마크 테토가 출연한다.
다음 주 17일 방송될 O'live '옥수동 수제자'에는 한국 음식 마니아로 알려진 마크 테토가 심영순의 요리 수업에 직접 지원한 가운데 유재환이 그를 만나기 위해 북촌 한옥마을을 방문한다. 마크 테토는 미국 프린스턴대학교를 졸업,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대학원 MBA 석사를 수료한 후 현재 한국의 벤처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 공개된 마크 테토의 집은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국의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긴 고풍스러운 한옥 집이었다. 심영순은 한국 사랑이 남다른 마크 테토를 위해 그를 위한 밥상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 심영순은 과거 임금님이 즐겨 드시던 명품 한식 궁중 떡볶이부터 한국식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는 돈낙볶음 등 외국인의 맛을 사로 잡는 레시피를 소개했고, 마크 테토는 한식 레시피에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어서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O'live '옥수동 수제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
popnews@heraldcorp.com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