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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연인) 왕요망상해보시겠습니까? 오냐~ 오~냐아 오냐아아~ | 인스티즈

 

 

부인이 3황자 서재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재잘대다가 꽃병을 깨트린다.

그걸보고 순간 표정이 굳는 요. " 밖에 누구 없느냐."하고 신하들을 불러 꽃병을 정리시킨다.

 계속 굳어있는 요의 눈치를 살피며 " 죄송합니다. 황자께서 그리 아끼시던 병인데... 그만 물러가보겠습니다." 하고 서재를 나서는데,

" 네가 깨트린 병에 화가난 것이 아니라 순간 네가 다쳤을까 놀랐을 뿐이다."

 

_____

 

신하를 곁에 두고 말실수를 한 부인.

요, 미간을 살짝 찡그리며

 " 아랫것들 앞에선 모든 언행을 조심히 하라하지않았느냐." 

 잠시후 둘이서 연못가를 거닐다 아까 부인의 말실수가 문득 생각난 요.

달의연인) 왕요망상해보시겠습니까? 오냐~ 오~냐아 오냐아아~ | 인스티즈

 

피식 웃으며 부인 앞에 멈춰선다. " 그런데 어디서 그런 말을 배워 온 것이냐."

다시 앞으로 걸어가며 부인에게 얼굴을 보이지 않고

" 아니 어디 걱정되어 혼자 둘 수가 없다." 

 

_____

 

 

 

해수 덕에 부인에게 있었던 안좋은 소문을 해명할 수 있게 되었다.

 " 가지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그 무엇이든 얘기해 보아라. 부인께서 네게 꼭 보답하고 싶다하셨다."

망설임없이 크게 외치는 해수 " 치킨이요!치...! 아...아니...어..." 자신도 모르게 뱉어버린 말에

당황한나머지 눈을 바닥에서 떼지 못하고 뭐라고 둘러대야하나 머리가 바쁘다.

한쪽 눈을 반쯤 찡그린 채 고개를 비스듬히 돌리고 해수를 바라보는 요

" 치... 그게 무...무엇이냐. 날 놀리는 것이냐. " 살짝 짜증난듯 요의 말끝이 날카롭다.

" 아..! 아닙니다! 제가 가암히~ 황자님께 그런 장난을 하겠습니까!! 그 뭐냐... 아 그 치킨이란 것이... 아!! 그 제 고향에서 저희 어머님이 자주 해주시던 음식입니다. 닭을 요리한 것인데 아주 맛이 기가 막혀!요..." 목소리가 높아지다 요의 눈치를 보고 작은 목소리로 말을 마무리하는 해수

 

해수의 말을 들은 부인, 환하게 웃으며 " 굉장히 맛있는 음식인가보구나, 수 네가 그리 신이 난걸 보니. "

  " 그럼요!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만큼! 엄~청 맛있습니다!"  
 " 수가 저리 말하니 저도 한 번 맛보고 싶네요." 부인은 이말과 함께 요를 바라보며 생긋 웃는다.

3황자는 못본척 고개를 돌리지만 이미 입가엔 미소가 묻어있다.

 

 

 

 

다음날 수를 따로 부른 3황자.

 " 네가 어제 말했던 그... 치...아니 그 음식은 네 고향에 가면 구할 수 있는 것이냐?"

해수 당황하며 " 아니...그..게! 저희 어머님이 특!별히 만든 요리라... 아~무도 모릅니다! 그 음식을! " 간신히 둘러대고 작은 한숨을 폭 내쉰다.

 " 그럼 그 음식을 구할 방법은 없는게냐?"

 해수 두 손을 내저으며 " 아니! 저는 괜찮습니다! 부인께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쁜걸요. 그런 음식 저는 정!말! 필요없습니다."

 3황자 어이없다는 듯 해수를 바라보다 걱정가득한 표정으로 바뀌며

 " 너에게 줄 것이 아니라 부인께서 어제 그 음식을 찾지 않으시더냐. 요새 통 입맛이 없다하였는데 그 음식을 맛보고 싶다하니..." 

 

 

 

_____

 

 

 

부쩍 차가워진 밤공기가 온 궁에 가득하다.
하루 종일 수와 시간을 보내고
뒤늦게 3황자의 서재에 찾아온 부인
요는 들어오는 부인을 보고도 못 본 척 다시 서책으로 눈길을 돌린다.
“ 무엇이길래 그리 푹 빠지셨습니까. 제가 들어오는지도 모르신건 아니겠지요? ”
“ 지몽이 권해준 책이다.”
3황자의 말투가 평소와 조금 다르다.
부인은 3황자의 얼굴을 살짝 살피다 궁녀에게 술상을 내오라 이른다.

궁녀가 술상을 내려놓고 나가자
부인은 3황자 앞에 잔을 놓아 준다.
“ 지몽의 책도 좋지만 오늘 하루 제가 수와 무엇을 했는지 궁금하지도 않으십니까”

“ 궁금하지않다.”
술 잔에 손을 가져가면서도 부인 쪽은 바라보지도 않는 요

부인은 그런 요는 아랑곳하지않고 이야기를 이어간다.
“ 수와 함께 있으면 이 궁에서 얻은 걱정거리가 모두 사라집니다.
그 아이와 눈을 마주하고 있다 보면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져요.
황자님의 부인으로 들어온 뒤 이 궁의 모든 사람들이 저와 마주치기만 하면
고개를 숙이고 눈을 피합니다. 유일하게 말동무가 되어주었던 해씨부인께서도 병이 더 악화되어 한동안 이야기를 나눌 이가 없었는데, 해수가 제게 찾아온 것입니다.
말솜씨 뿐 아니라 비누..아니 세욕제를 만드는 솜씨도 어찌 그리 뛰어난지.
제게 시간을 내어 함께 만들어 보자고도 하더군요, ”

부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연거푸 술잔을 기울인 요.
결국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황자님 이제 그만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이 취하셨어요. ”

살짝 풀린 눈으로 이제야 부인을 바라보는 3황자.
취한 탓에 목소리가 조금 높다.
“ 미소가 지어진다...
그 아이가 네게 좋은 말동무가 되어준다니 그것은 정말로 기쁘구나.
허나, 아무리 그 아이의 이야기가 재미있다하여도!
내게 얼굴 한번을 비추지 않을 수가 있느냐.
그 아이와 말동무가 되기 전까진 하루에도 몇 번을 내게 찾아와
황궁 구경을 가고 싶다며 내 책을 덮게 하고
대웅전 앞 나무에 눈꽃이 피었다며 내 손을 잡고 재촉하던 너였다.
워낙 이것저것 호기심 많은 부인이 혹 황궁의 무거움에 지칠까
누구보다 부인 곁을 지키려했건만...
그 아이는 내가 이길 수 없나 봅니다...”

그제야 황자의 굳어있던 얼굴의 의미를 알아챈 부인,
삐져나오는 웃음을 꾹 누르며 눈을 마주친다.
“제게 그리 서운하셨습니까. ”

“그래”
요는 뾰로통한 얼굴로 한 마디를 마치곤 비틀대며 침소로 향한다.

다음날, 밤새 내린 눈 덕에 온통 하얀 눈 밭이다,
아직 아무도 지나지 않은 눈 위를 걸으며 요에게로 향하는 부인의 얼굴이
유난히 밝다.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황자의 얼굴을 보자 웃음이 자꾸 나지만 꾹 참으며 아침 인사를 건넨다.

“ 그래. 뭐... 오늘 어쩐 일로 이리 일찍 찾아온 것이냐.
어머님께는 저녁 늦게 인사드리러 갈 것인데.
아직 시간이 많다. 이리 일찍 가지 않아도 돼. ”
여전히 부인을 바라보지 못하는 요 이지만
그 이유가 어제와는 다른 것은 분명해보인다.

“ 어머님을 뵈러가기위해 이리 일찍 찾아온 것이 아닙니다.
설마 어제 일이 생각나지 않으십니까?”
부인의 말투에 장난끼가 가득하다.

요 당황하며
“어..어제 일 무슨...! 난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통 모르겠구나...!”

부인은 처음보는 황자의 모습에 작게 소리내어 웃곤 곁에 가까이 선다.
“ 뭐 그러실 수도 있지요. 워낙 취하셨으니.
제가 오늘 일찍이 찾아온 건 밤새 눈이 내려
대웅전 앞 나무에 눈꽃이 그리 예쁘게 피었답니다.
언제나 눈이 내린 다음날엔 제가 황자님 손을 잡고 재촉하지 않았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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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아 그리고 소재 던져주고 가는 뾰 스릉해줄게요ㅠ 요 짤이나 캡쳐도 던져주면 더더욱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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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2
황제가 되려는 요를 제거하기 위해 요의 여인을 납치하는 거 써줄 수 있어? 걱정되서 화내는 게 그렇게 좋더라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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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헐 좋다... 요 하면 승질내는거지ㅋㅋㅋ 최선을 다해 써올게ㅋㅋㅋㅋㅋㅋㅋ^0^/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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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3
고마워ㅠㅠㅠㅠㅠ쓰니뾰 짱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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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너 뾰가 더 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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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1
요와 부인이라니 이것도 너무 설레는 망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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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부인바보 요를 망상해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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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밖에 있느라 이제야 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리 설레는 거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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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5
부인이 사소한 감기에 걸렸는데 요가 걱정하는 거 티 안내려고 하는 거 눈에 보이니까 장난치려고 엄청 아픈 척 하는 거...! 그래서 심하게 아픈 줄 알고 막 안절부절 못하는데 장난인 거 알고 혼내는 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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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와 설레❤️ 열심히 써볼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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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6
이번에도 기다릴게(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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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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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7
\^0^/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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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0^/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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