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이한테는 한없이 다정하고 따듯하지만 뒤돌아서 다른사람한테는 냉철함도 있고 할아버지가 왕이나 세자를 무시할때는 표정이 묘해 윤성이는 어떤 입장인지 알 수 없을정도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느 편에 섰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