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 유씨에 대한 원한 + 연화의 야망 연화 - 외가에서 곧 좋은 자리를 알아봐 주실 겁니다 욱 - 정략혼인은 한 번으로 충분해 연화 - 허면 다 죽을까요 아니면 예전처럼 충주 원 유 씨에게 쫓겨 언 발을 동여 매가며 북으로 또 북으로 가야 할까요 욱 - 연화야 난 다 잊었다 어머니도 그러실 거고 아니 너도 잊어야지 연화 - 셋째 오라버니를 보세요. 좌승 박영규의 여식과 혼인했습니다. 후백제 세력을 발판 삼아 황위를 노리는 수작이죠. 충주원 유 씨가 정윤을 몰아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면 우리 처지야 뻔합니다. 죽거나 쫓겨나겠죠. 헌데 잊어요 어떻게요? 욱 - 그러면 넌 소를 마음에 둔 줄 알았는데 연화 - 넷째 오라버니가 아닌 그 누구라도 황위에 향한 디딤돌이 돼준다면 마음을 그리 둘 거예요. 정략이든 팔려가든 오라버니께 도움이 되지 않는 혼인은 하지 않을 겁니다. 욱 - 연화야 너는 이제 편하게 살면 안 되겠니 연화 - 제가 편하게 살 길은 하나입니다. 황제가 되세요 오라버니 ※ 황후 황보 씨 등장인물 소개를 보면 황후 유 씨 때문에 왕건의 오해를 받아 궁에서 내쳐진 적이 있다고 나와있어 그리고 드라마에서 대사로 나왔는데 연화가 그 원한을 어찌 잊냐 하는데 7화 대사에서 보면 황후 유 씨에게 쫓겨 북으로 갔다고 하는데 살기 위해서 도망간 거나 다름이 없지 연화 말대로 요가 황위에 오르면 욱과 연화 그러니까 황보 가문은 죽거나 쫓겨난다는 게 충주 유 씨 가문 다음으로 세력 센 게 황보 씨 가문이니까 자기 아들 황위에 위협이 되니까 + 유 씨 때문에 송악에 못 들어왔는데 해씨 집안 덕에 들어온 거긴 함 근데 시간이 지났고 세력 회복 한 걸로 보여 황보 씨가 다시 황후 자리로 간거 보면 + 요 소정 빼고 다른 황자들에 비해 집안이 좋은 거 맞아 다른 황자들은 ~부인이고 요 소정, 욱 연화 어머니는 황후. 무 어머니는 황후이긴 한데 세력이 약하다고 나와있다. 연화 입장에선 살기 위해서 오라버니가 황제가 돼야 하고 그런 거. 또 해수가 연화 대하는 게 나는 이해 안 되는 게 연화는 신분제가 있는 고려에서 태어나서 공주라는 신분으로 살아왔고 고려 그 누구라도 신분이라는 게 있는데 해수 몸에 들어온 하진은 고려에서 살고 싶다고 했으면서 왜 연화한테 그러는지 모르겠어 연화는 고려사람 이지 대한민국 사람이 아님 연화 입장에서는 당연히 해수가 이해 안 되는 게 당연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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