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다들 결말 어떨거 같아?

뭔가 뾰경심 보면서 느끼는 건데 호접지몽이 생각남.. 뭔가 나중에 해수 죽고 눈 떠보니 그 호수고 물에 빠진 하진이 사람들이 다리로 끌여올려서 인공호흡하려다가 하진이 눈뜨고 물 뱉을거 같음.. 그리고 해수로 지냈던 일이 물에 바저 정신 잃었을 대 꾼 꿈인가 내가 해순가 하진인가 혼란스러워 하는데 옆에서 노숙자가 한마디 해주고 꿈이 아니구나 하다가 나중에 현대에서 말랑카우 보고 눈물 흘리고 끝날거 같아.. 고려에서는 새드, 현대에서는 열린 결말 일거 같은....은 나의 망상ㅠㅠ 진짜 계속 뾰경심 생각만 한다... 월욜을 기다려 본 적이 없는데 ㅠㅠ 월욜만 기다리고 있어 ㅠㅠ 뾰들이 생각하는 결말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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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돌아와서 한동안 멍하니 지내는데 교통사고 당할뻔하다가 잘샹긴 남자(소)가 허리 끌어안으면서 구해주고 따따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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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결말이든 핵슬프고 여운 엄청 길게 남을 것 같아..........그리고 나는 현망진창으로 살아가게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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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내가 두달은 허우적거릴 초새드였으면....엠아님니다 (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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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현대에서 만나는 씬은 꼭 있었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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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대에서 안 만나면 진짜 허무맹랑+ 내가여태껏 왜 봣냐....싶을듯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