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희가 8황자보고 4황자랑 기타 등등등 조심하라고 함(현재 해수도 여기까지 옴. 약간 다른게 있다면 원작 약희는 8황자와의 관계를 끝내려 하면서 이 얘기를 꺼냈지만, 해수는 아직 시작도 안한 채 벌써 4황자 조심하라고 말 꺼냄.) 8황자는 약희 말 듣고 4황자를 공격함 여기서 13황자가 자기가 대신 전부 뒤집어 쓰고 귀양을 감 13황자는 평소 같이 잘 지내던 기녀가 있는데(현재 칼춤추는 여자 포지션), 약희는 하다못해 13황자 혼자 지내면 쓸쓸할테니 기녀보고 시중을 들게 해달라고 황제에게 부탁함 황제 당연히 거절 약희는 제발 해주세유ㅠ 하고 꿇어앉음. 꿇어앉아있는 도중 비가 옴. 약희는 비맞는데 혼자 꿇어앉아있고, 이걸 길가다가 본 4황자는 우산을 집어던지고 약희에게 가서 이 장면을 시전함.(맨 아래 사진) 여기에서 비오는데 유일하게 자신과 고통을 공유하는게 4황자인걸 느끼고, 8황자에 대한 미련을 싸그리 없애고 4황자에게로 넘어감. 이 이야기의 결말은, 13황자는 무려 10년동안 귀양을 가서 4황자가 즉위한 다음에야 이 되서 돌아옴. 약희 또한 이때 꿇어앉아 있던게 엄청난 시간 + 우천이 겹쳐서 태의로부터 남은 수명 10년이라는 말을 듣고 시한부 인생이 됨. 4황자가 폭풍숙청을 감행한 이유도, 이 사건으로 인해 8황자 패거리들이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던 두 명을 한번에 시한부 인생을 만들여서 눈이 돌아가버림. 황제 되고 나서 인정사정 없이 갈굼. 그래도 약희 살아있을 땐 막나가진 않았지만, 약희 죽자마자 8황자를 족보에서 파버리고 13황자를 제외한 나머지 황자를 모조리 연금시켜버림. 13황자는 약희의 유언을 받고 8황자와 9황자에게 독약을 줘서 자살하게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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