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원 황후가 나중에 죽는데 아파서 죽어갈때쯤 소가 갈지말지 고민해 독차사건도 그렇고 너무 정이 떨어졌으니까 그래도 엄마는 엄마라고 결국 가 황후에게 황후는 아파서 누워있으면서도 소는 미운지 독설을 내뱉고 소는 결국 상처를 받아 돌아가려는 순간 황후가 피를 토하면서 아파하는 거지, 놀란 소는 황후에게 달려가서 황후 안아주고 괜찮냐고 물어보면서 태의를 부르라 하려는데 황후가 죽기 직전이라 정신이 든 건지 소 볼을 감싸면서 네가 태어났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아니 하면서 슬픈 대사 내뱉고 순간 굳은 소 얼굴 비추면서 소 어릴 때 행복했던 순간 오버랩 되고 어린 소 상처 냈을 떼 혼자 몰래 슬퍼하고 미안해하는 모습도 나왔으면 좋겠다 자고 있는 소 상처 만지면서 운다든가 그런 그러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넌 내 아들이 맞다, 미안하다 이 말을 힘겹게 내뱉고 소 볼 감싸던 팔 툭 떨어지는 거지. 소는 놀라서 눈물 뚝뚝 흘리고 온 몸 덜덜 떨면서 일어나보라고 몸 흔들다가 결국 힘없이 쓰러지는 황후 보고 어머니, 일어나보세요. 이리 가시면 안 됩니다. 이제야, 아들이 되었는데 어찌 이리 가십니까 하면서 오열하고 뭐 그런 거 보고 싶다고... 황후마마 착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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