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자기 위험하면 지켜줄 사람이 유일하게 욱이라고 생각하고, 또 황위에는 절대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당연하게 가족을 선택했지만 욱이 다시는 자신을 지켜주지 못할 걸 깨닫고 엄청 두렵겠지 그리고 어떤이유가 됐건, 왕위 다툼으로 그렇게 두려워하던 수인데 또 지겹다고 하던 욱인데 본인이 왕위 다툼에 끼겠다고 나서니까 얼마나 실망스럽고 무서울까 근데 여전히 소는 자신를 지켜주고... 수는 생각하겠지. 소는 이 차에 독이 있는 걸 알았고, 알면서도 마셨다고 또 아무도 지켜주지 않은 자신을 유일하게 지켜준 사람이 소니까 자기가 반대로 생각했다는 걸 깨닫겠지 그리고 소가 마지막에 피 안 토하려고, 티 난 내려고 한 거 너무 찌통이다 ㅠ 해수 살리려고 그런거잖아... 오늘 오상궁한테 욱은 절대 변하지 않을거라고 했던게 그 실망감과 배신감을 배로 느끼게 해주려는 거겠지? 생각한 그대로 흘러가고 있네... 세상 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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