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이 비정에서 몇번말하고 어제 비정2에서도 말한건데
천둥소리 들으면 전쟁난줄 안다고....
난 처음에 그냥 외국인이니까 북한 무서우니까 그럴수 있다 싶었었거든
아니 처음도 아니고 그냥 최근까지 그 생각함
그래서 천둥소리 들으면 전쟁난줄 안다는 기욤의 얘기 솔직히 공감은 못했었어 이해만 할뿐
근데 그 생각 약간 바뀐 계기가
최근에 그 is가 우리나라 여자 두명인가 한명인가 테러대상으로 정했다고 했었잖아
그래서 정부였나? 경찰이었나? 그 여자 보호하러 가고
그 사건이랑 맞물려서 그 뉴스보고 며칠뒤에 나 집에서 자는데 천둥이 진짜 크게 쳤거든
얼마나 컸냐면 지금까지 들은것중에 제일 컸거나 아님 두번째로 큰 천둥이었음
진짜 천둥이 아니고 어디서 폭발사고라도 일어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암튼 잠결에 그 천둥소리 듣고 깜짝놀라서 일어난 난
진짜 진심으로 한 1-2초 정도였나?
is가 결국 우리나라 쳐들어와서 우리동네에서 폭탄 터뜨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니까?
그러다 사고로 폭발 일어났나? 라는 생각으로 바뀌고 그후에 천둥인가? 하는 생각으로 바뀌고
창문 열어보고 천둥인거 암 ㅋㅋㅋ
암튼 그래서 어제 비정볼때는 천둥소리 들으면 전쟁난줄 안다는 기욤말에 공감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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