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욱이가 답답한것은 얘가 수한테 말을 안해서

아니 수한테 이러저러하니 좀 기다려주겠니 아니면 이러저러하니 나좀 봐달라 미안하다 

말한마디 제대로 수한테 말좀하라고!!!!!! 

미안했다 내가 쥬길놈이다 그때는 사정이 있었다 말을 하라고!!!!말을!!!!!!!!!!!!!!!!!11

수가 그동안 얼마나 기다렸어 어?!!!

출궁할때까지 기다리라, 혼인할때까지 기다리라, 범인잡을때까지 기다리라, 이제는 뭐 자기가 황제될때까지 기다리란거냐??

기다리고 기다리다 고문당하고 죽을뻔했고 사람잃고 이제 다리까지 절고 다니는데 거기다 뭐를 더 어쩌라고!!!!!!!

너같으면 믿겠니? 나한테 아무말없이 등보이고 간사람인데!!!!!!!!!!!! 말을 하라고!!!!!!!!!!말을!!!!!!!!!!!11

그 스윗한 말들할때는 쫑알쫑알 사람심장을 올려돠 놨다하더니 

미안할짓해놓고 왜 미안하다고 말을 안해!!! 말을 좀!!!!!!!!!!!해!!!!!!!암쏘소리벗알라뷰 하라고!!!!!!!!!

[뾰1]

뾰 많이 화났구낭ㅠㅠㅠ

[뾰2]

내말이 ㅠㅠㅠㅠㅠ난 욱이에대해 마지막 미련을 버렸다 어제는 현실욕하면서 봄 ㅜㅜ

[뾰3]

내말이ㅠㅠㅠㅠㅜ난 아직도 미련을 못버렸는데 어제꺼보고 답답해서 죽을뻔..그래도 나는 욱이한테 걍 어지는게아니라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화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