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_gs/80121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전체 게시물 알림
닥터스 함부로애틋하게 W 달의연인 구르미그린달빛 신데렐라와네명의기사 더케이투 질투의화신 쇼핑왕루이 우리집에사는남자 안투라지 낭만닥터김사부 역도요정김복주 푸른바다의전설 도깨비 화랑 보이스 셜록 미씽나인 내일그대와 피고인 힘쎈여자도봉순 터널 크라임씬 시카고타자기 맨투맨 군주 수상한파트너 쌈마이웨이 잡담 비정상회담 더지니어스 킬미힐미 도서 후아유 쇼미더머니 학교2017 그녀는예뻤다 비밀의숲 메이즈러너 왕은사랑한다 하백의신부 치즈인더트랩 시그널 음악·음반 태양의후예 듀얼 비정상-그취 구해줘 청춘시대2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달의연인) [왕은×해수] 다음 생에는 네가 내 첫 부인이 되어줘 | 인스티즈


" 네가 나를 무자비하게 때렸을 때 한편으로는 화가 났지만 한편으로는 호기심이 생겼었다.

그토록 조그마한 아이가 그런 힘은 어디서 났는지, 무슨 패기인지 황제의 아들을 때리다니.

좋은 벗이 될 수 있을 거라 기대를 했다. 하지만 너는 내게 여인이 되어버렸어.

나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네 모습에 반해버렸다. 너의 그 청아하고 고운 목소리를 좋아했어.

어느샌가부터 네가 노래를 불러주는 날에는 하루의 마지막을 네가 불러준 노래 가사를 몇 번을 되뇌며 마무리했지.

하지만 내가 혼인을 한 후부터는 너의 노래를 듣지 못 했다. 너의 아이 같던 웃음은 사라졌고, 그 고운 목소리조차 황궁이 힘들었는지 상해서 변해버렸다.

그래서 너의 웃음을 되찾고자 틈만 나면 완호지물을 선물했고, 목에 좋은 거면 희귀하더라도 어떻게든 구해서 선물했다.

널 돌려놓으리라 노력했지만, 넌 하루아침에 사라져버렸다.

잊기가 힘들구나 해수야. 하루에 수십 번 수백 번은 네 이름을 불러보고, 예전에 네가 불러줬던 노래 가사를 곱씹으며 널 그리워해.

혹여나 손톱에 남아있는 주황빛이 사라지면 널 잊어버릴까 두려워.


..넌 내게 첫 부인을 맞은 걸 축하한다 했지. 표정은 웃어 보였지만 슬픔이 담겨있는 걸 나는 보았다.

이다음에는 네가 내 첫 부인이 되어줘. 해수야. "





.

.

.





의식을 찾고 나서 정신없이 지내다 처음 꿈을 꿨다. 꿈에서 깨자마자 답답한 속을 참지 못하고 병원 밖으로 뛰쳐나왔다.

한참 동안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고 난 후에야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아까 그 꿈은 뭐였을까. 답답한 마음은 진정됐지만 머릿속은 복잡해졌다.

나는 의식을 찾고 보름이 지나서야 퇴원을 했다.



주말에 조카 선율이와 함께 엄마가 부탁한 음식 재료를 사러 대형마트에 갔다.

심부름 거리를 다 사고 난 후에 다 써가던 사무용품들이 생각나 3층으로 갔더니 선율이가 장난감 코너를 보더니 신이나 달려갔다.

장난감 코너를 보자마자 10황자님의 유치했던 완호지물들이 생각이 나서 피식 웃어버렸다.

선율이가 달려갔다는 것도 잊고 그 자리에 서있다가 생각이 나 급하게 찾으러 갔다. 

선율이는 모르는 남자와 함께 있었다. 내가 오지 않아서 무서워 울었는지 아이의 얼굴에는 눈물 자국이 있었지만 남자를 보며 해맑게 웃고 있었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흐뭇하게 웃으며 바라보다가 선율이가 날 발견했는지 " 이모! " 를 외치며 달려왔다.

남자도 자리에서 일어나 무릎을 털고 우리 쪽으로 몸을 돌렸다. 그제야 남자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려는데 가까이 온 남자의 얼굴을 보자마자 놀란 마음에 말을 하지 못 했다.



달의연인) [왕은×해수] 다음 생에는 네가 내 첫 부인이 되어줘 | 인스티즈


" 아이가 울고 있길래 달래준 것뿐이니 오해하지 마세요. 그리고 계속 진정을 못하길래 장난감 줬는데 울음을 그치더라고요. 좋아하는 것 같으니 선물로 드릴게요 "

남자가 오해하지 말라며 미소를 짓더니 갔다. 나는 대답도 못하고 남자가 가는 걸 쳐다보기만 했다.

갑자기 남자가 가던 중에 멈추더니 뒤돌아서는 " 웃는 게 예쁘세요 "  라고 하고 사라졌다.

10황자를 닮은 남자가 간 길을 멍하니 쳐다보다 장난감을 줬다는 얘기가 생각이 나 선율이가 만지고 있는 장난감을 확인했다.

예전에 황자 님께서 내 손에 쥐여줬던 거랑 비슷하게 생긴 팽이다. 

이걸 보자마자 심장이 마구 뛰기 시작했다. 선율이에게 잠시 여기 있어보라 하고 남자가 간 쪽으로 뛰어갔지만 남자는 이미 사라진 후였다.

 혹시나 황자님이지 않을까 확인하고 싶었다. 그러니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며칠 후 친구를 만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이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오늘따라 혼자 길을 걷는 게 쓸쓸했다. 또 해수 시절이 생각나는구나. 잊고 살다가도 문득 떠오르는 시절이다. 

해수로 살 때는 혼자 있던 적이 많이 없었다. 매일 날 만나러 오는 황자님들 덕분이었는지 그다지 쓸쓸하다는 느낌도 받지 못했다.

그렇게 회상을 하며 길을 걷는데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그 목소리에 나도 모르게 이끌려갔는데 그곳은 공원 입구 앞이었다.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가까이 가보니 한 남자가 버스킹을 하고 있었다.

언젠가 들어본 목소리처럼 느껴져 얼굴을 확인하니 저번에 만났던 그 남자였다. 놀란 표정으로 남자를 쳐다보다가 눈을 마주쳤다. 남자가 날 보더니 웃음 지었다.

그러더니 남자는 자신의 노래를 들어주던 사람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하고 마지막 노래를 부르겠다고 했다.

난 이 남자가 궁금했다. 정말 10황자님을 똑 닮았기에, 하지만 날 못 알아보니까 괜히 남자를 확인해보고 싶어서 버스킹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다 생각을 하고 공연을 봤다.

그의 마지막 노래의 멜로디가 흘러나왔고, 그는 호흡을 가다듬다가 첫 소절을 불렀다. 

그의 노래 가사는 날 혼란스럽게 했다,


달의연인) [왕은×해수] 다음 생에는 네가 내 첫 부인이 되어줘 | 인스티즈


바쁘게 스치고 가는무정한 사람속에도한줌 벗이 좋아서 웃나

외로움 없는 곳을 찾게되면나와 그 곳으로 함께 가다오

친구 친구야너다워 고마워친구 친구야너다워 고마워

아무말 없는 하늘이어제와 달라 보여도누구를 탓할 수가 있나

어쩌면 세상 모두가무서운 꿈을 꾸는데나혼자만 울 수가 있나

돌아가고픈 곳이 있었지만이젠 내 발자국마저 낯선데

친구 친구야너다워 고마워친구 친구야 너다워 고마워



달의연인) [왕은×해수] 다음 생에는 네가 내 첫 부인이 되어줘 | 인스티즈



내가 황자 님에게 불러준 노래다. 이 노래는 고하진 시절에 불렀던 적도 없고 오직 10황자님 앞에서만 불렀던 노래다.

그 노래를 이 남자가 부르는 게 말이 안 되는 거다. 한 글자도 다르지 않았다.

너무 놀라 남자를 쳐다보니, 남자 또한 날 쳐다봤다. 우리는 눈이 마주쳤다. 그는 살짝 미소를 짓는 듯했다.

남자에게서 황자님의 모습이 보였다.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흘러내렸다.

가슴이 또 답답해졌다. 난 그 자리를 떠나야겠다는 생각에 공원 안으로 뛰어들어왔다. 




달의연인) [왕은×해수] 다음 생에는 네가 내 첫 부인이 되어줘 | 인스티즈


한참을 뛰어 숨이 찰 때쯤 주변에 보이는 벤치에 앉아서 앞에 있던 나무를 바라봤다.

그 자리를 피하면 마음이 진정될 줄 알았다. 하지만 진정이 안된다.

저 사람은 누구일까. 정말 황자 님일까? 저 노래를 어떻게 알까.

온갖 생각들이 내 머릿속에 차면서 계속 눈물이 났다. 정말 황자 님이 맞는다면 날 왜 모르는 체했을까. 너무 속이 상했다

난 한참을 벤치에 앉아서 울었다. 



" 웃는 게 예쁘다 했는데, 왜 울고 있어요. "


달의연인) [왕은×해수] 다음 생에는 네가 내 첫 부인이 되어줘 | 인스티즈



아까 그 남자의 목소리다. 너무 놀라 옆을 보니 남자가 날 보며 서있었다.


" 아, 너무 조용히 왔나. 놀랬어요?  아까 노래 부르는데 갑자기 사라졌길래 얼른 정리하고 찾아와봤어요.

그때 마트에서 만났던 분 맞죠? 다시 한번 더 보고 싶었거든요. 여기서 보니까 반가워요!

그런데 마지막 노래 제가 제일 아끼는 노랜데, 왜 다 안 듣고 가셨어요? "



달의연인) [왕은×해수] 다음 생에는 네가 내 첫 부인이 되어줘 | 인스티즈



" ..아, 노래 정말 좋았어요. 잘 들었어요.

그냥 옛날 생각이 나길래 속이 답답해서요. 절대 그쪽 노래가 별로거나 듣기 싫어서 그런 건 아니고요.

.......제가 어떤 분께 불러준 노래랑 가사가 비슷하길래 놀란 마음에.. "


말을 계속 얼버무리니 남자는 웃으면서 됐다며 내 옆에 앉았다. 우리는 말없이 앞만 바라봤다.

십여 분이 지난 후, 남자가 진지한 목소리로 자기 얘기를 들어달라 했다. 난 싫지 않았기에 고개를 끄덕였다.



달의연인) [왕은×해수] 다음 생에는 네가 내 첫 부인이 되어줘 | 인스티즈



" 제가 예전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거든요. 그 사람은 틈만 나면 제게 노래를 불러줬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 사람의 노래는 물론이고, 목소리마저 듣기 어려웠어요.

목이 상해버렸거든요. 다시 한번 듣고 싶다고 달을 보며 간절히 빌었어요. 하지만 달님은 제 소원을 들어주지 않았아요. 참 미웠죠.

그래서 제가 그녀 대신 노래를 부르겠다고 생각했어요. 내게 불러줬던 노래의 가사에 멜로디를 붙였고, 매일 그 노래들을 부르며 그녀와의 추억을 되새겼어요.

마지막 곡 또한 그녀가 내게 불러준 곡인데 날 기억 못하는 거야. 해수야? "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남자의 얘기를 들었다. 남자 얘기를 듣는데 이 사람은 10황자님이 아니구나라고 생각을 했다.

그러다 그의 마지막 말은 내 모든 걸 멈추게 만들었다.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남자를 쳐다봤는데 남자는 환한 미소로 날 마주했다.


" 황자 님..? "


달의연인) [왕은×해수] 다음 생에는 네가 내 첫 부인이 되어줘 | 인스티즈



 " 해수야. 너의 예쁜 목소리, 네가 불러준 노래, 너의 모든 것을 그리워하고 잊지 않았어. 정말 보고 싶었다. 

..예전에 말했듯이 해수야 이번 생에 내 첫 여인이 되어줄래? "









부인에서 여인으로 언어 바꾼 이유는 고려 시대 때는 일부다처제가 가능했지만 대한민국은 아니니까 바꾼 거야!.. 

은해께 진짜 총제적난국인듯 내 한계.. 바닥이 드러나버렸다 미안해ㅠ

그래도 욱해랑 정해 원한다면.. 열심히 써볼게..☆★ 




대표 사진
뾰1
마음아픈데 몽글몽글하다
딱 은해같은 글이야 너무 좋아♥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은해같다니 최고의 칭찬 고마워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대표 사진
뾰2
헐 나 뭐지 은해 사약을 마실 거 같음 어 이럴까봐 계속 피했는데 헉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ㅋㅋㅋㅋㅋㅋ헤헤 은해 파세요..
9년 전
대표 사진
뾰3
♡♡♡♡은해♡♡♡♡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9년 전
대표 사진
뾰4
은해ㅠㅠㅠ 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ㅠㅠㅠㅠ울지마
9년 전
대표 사진
뾰5
브금 뭐야???ㅠㅜ 진짜 너무 좋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레브 - 기억할게요 당신을

웹툰 새와같이 브금이야!

9년 전
대표 사진
뾰6
은이는 비타민이다!!!!!!!! 해수야!!!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ㅠㅠㅠㅠㅠㅠㅠ은해만세
9년 전
대표 사진
뾰7
겁나 설레ㅠㅠㅜ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고마워ㅎㅎ..!
9년 전
대표 사진
뾰8
와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린 보람 있다 뾰야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기다려줬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뾰9
아악 (말잇못)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아악아악
9년 전
대표 사진
뾰10
욱해랑 정해도 기다릴ㄹ께ㅠㅠㅠㅜㅠ뾰뾰뾰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고맙습니다ㅎㅅㅎ 욱해 쓰도록 하지!
9년 전
대표 사진
뾰11
아 은해 먹고 사약길만 걷겠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사약길 걸으세요...☆
9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잘봐줘서 고마워 뾰야ㅠㅠ 최대한 잘 쓰려고 노력했는데 다행이야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뾰13
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뾰 오길 기다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해 백해 요해 슼한 거 보면서ㅠㅠㅠㅠㅠ 이번 글도 선추천 박고 슼까지 했다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은이가 노래 부르고 있을 거라는 생각도 못했는데ㅠㅠㅠㅜㅠㅠㅠㅜㅜㅜ 은해 와달라고 했던 뾰인데 너무 고마워ㅠㅠㅠㅠㅠ 이 은해 먹고 더욱 단단해진 나으 은해 럽.... 한계는 무슨 이번 글은 몽글몽글하고 정말 귀엽고 딱 은해스러운 느낌이었어ㅠㅠㅠㅠㅠㅠ 현생 바쁠 텐데 매번 와줘서 너무 고맙다ㅠㅠㅠㅠ 욱해 정해... 후욱후욱.... 언제든 기다리고 있을게 은해글로 버틸 수 있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금손뾰야 내가 많이 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어ㅓ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너 뾰.. 항상 고마워ㅠㅠㅠㅠㅠ 댓글 볼때마다 글 쓸 힘 생겨ㅠㅠㅠㅠㅠ 나 진짜 점점 이걸 어떻게 써야할지 어렵기도한데 문득 떠오르는 생각 안잊어먹게 바로 메모하고 글로 옮기려고해.. 뾰들 실망시킬까보ㅓㅠㅠㅠㅠㅠㅠㅠ항상 고마워❤ 이제 욱해열심히 써서 들고올게!
9년 전
대표 사진
뾰14
헐ㅜㅜㅜㅜ대박ㅜㅜㅜㅜ진짜 그냥 은해같아ㅜㅜㅜ
너무조타❤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은해같다는게 최고의 칭찬❤
9년 전
대표 사진
뾰15
달려왔어ㅜㅜㅜㅠ 너뾰는어쩜글을이렇게잘쓰니..?
원래은해안밀었는데 결국사약이구나ㅜㅜㅜㅠㅜㅠ지금한창욕먹고있는욱해도써주면안될까?
글짱좋아❤❤ 한계라니ㅠ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이제 욱해를 차근 차근 써볼 예정이야..! 글 읽어주고 이렇게 힘되는 댓글 써줘서 고마워❤ 은해해♡
9년 전
대표 사진
뾰16
정말 좋다 ㅠㅠ 수가 불러준 노래를 기억하고 있는 은이 기특한 것 같아. 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은이가 해수를 많이 좋아하는 마음을 담아..❤
9년 전
대표 사진
뾰17
답글보고 이제서야 봤어ㅜㅜ 너뾰진짜 내 사랑을 먹어,,, 은해 최고,,, 은해 사라해.. 최고,,(오열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은해해 뾰야ㅎㅎㅎㅎ❤ 행복한 은해길 걸어!
9년 전
대표 사진
뾰18
본진 이름에 흠칫.... 글 너무 좋다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설마 선율..? 내 친구 동생 이름이라ㅎㅎㅎㅎㅎㅎ썼는데ㅎㅎㅎ 고마워❤
9년 전
대표 사진
뾰19
은해 진짜 좋아 ㅠㅠㅠㅠㅠ 이렇게 좋은 글 써 줘서 고마우 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나도 읽어줘서 고마워❤
9년 전
대표 사진
뾰20
보는 내내 행복했어 아직도 미소가 가시질 않는 것 같아 좋은 글,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게끔 글을 써줘서 너뾰한테 너무 고맙다 ㅠㅠㅠ 은해 최고!! 사랑해 뾰야 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나뾰도 고마워ㅠㅠㅠㅠㅠㅠ 이런 댓글들 기분 최고야ㅠㅠㅠㅠ이래서 글 쓸 힘 난달까.. 행복한 은해길 걸읍시다 ❤
9년 전
대표 사진
뾰21
ㅠㅠㅠㅠㅠㅠㅠ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ㅜ 은이랑 해수 드라마에선 안이어졌지만 이것도 너무너무 좋다ㅜㅜㅜㅜ 정말우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드라마에서는 안이어지니 글에서라도..ㅎㅎ
9년 전
대표 사진
뾰22
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ㅜㅠㅠㅜㅜㅠㅠㅜㅠㅜㅜㅜ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고마워❤
9년 전
대표 사진
뾰23
은해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은해해❤
9년 전
대표 사진
뾰24
아 몽글몽글하고 저릿하다......진짜 너무 좋아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고마워ㅎㅎㅎㅎㅎㅎ!
9년 전
대표 사진
뾰25
와 넘나 좋은것... 정해 원해원한다ㅜㅜㅠㅠ!!!!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달의연인) 시즌2 나왔으면 좋겠다..
06.09 20:56 l 조회 388 l 추천 4
달의연인) 뾰들아 살아있어?!?!?6
04.06 20:45 l 조회 563 l 추천 1
달의연인) 2년지난후에 청산가리 먹어버림1
04.02 11:34 l 조회 510
달의연인) 안뇽 나는 본방 때는 안달리다가 지금 달리는 사람2
02.27 22:44 l 조회 343
달의연인) 뾰들아 안녕 나 과제하는데 달연생각나서 와봤당
12.10 17:24 l 조회 138 l 추천 1
달의연인) 19화에서 욱이가 수 안으면서 이번생은끝났다 그러잖아1
12.08 03:58 l 조회 807 l 추천 1
달의연인) 첨으로 정주행했다
11.23 09:46 l 조회 198 l 추천 1
아이유) 시즌2.....제발.......제발요.....2
11.06 19:06 l 조회 319 l 추천 1
달의연인) 뒤늦게 정주행 중인데1
10.28 01:16 l 조회 248 l 추천 1
달의연인) 나 이번에 쭉 정주행 했는데,2
10.26 08:06 l 조회 355 l 추천 1
달의연인) 근데 정이는 수누이 하다가 갑자기 언제부터인가 반말해2
10.14 22:19 l 조회 621 l 추천 1
달의연인) 밝고 철없던 해수가 얌전하게? 변한게 제일 마음 아파4
10.12 00:52 l 조회 769 l 추천 1
달의연인) 소해커플 아는형님 동반 출연이라니ㅠㅠㅠㅠㅠ4
10.11 16:21 l 조회 357 l 추천 1
달의연인) 현생 불가다...2
09.24 21:55 l 조회 292 l 추천 1
달의연인) 미공개 엔딩 안뜬거지? 아직 감독만 아는거니?ㅠㅠ2
09.23 00:29 l 조회 916 l 추천 1
달의연인) 하진이말구 해수라는 아이는 어떻게 된걸까?4
09.23 00:27 l 조회 840 l 추천 1
달의여인) 뾰들아ㅜㅜ 나 현생 불가야ㅜㅜ사진이 필요해ㅜㅜ3
09.22 01:35 l 조회 356 l 추천 1
달의연인) 보고있는데 진짜 넘므 재미있다ㅠㅠㅠ15
09.10 03:20 l 조회 392 l 추천 1
달의연인) 오늘2주년ㅠㅠㅠㅠ소랑수 연화도 2주년기념함ㅠㅠㅠㅠㅠㅠ2
08.29 17:37 l 조회 625 l 추천 1
달의여인) 뾰들아! 살아있니?2
08.29 07:40 l 조회 150 l 추천 1


12345678910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