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한국판은 조금이라두 해피엔딩이 되었으면 해서.. 여러 복선을 정리해보고자 해. 1. 요샛기 다이 + 연화 소랑 결혼 + 소가 광종됨 - 이건 변하지 않는 역피셜 + 공홈 내용이로 -> 수가 광종의 정실 부인이 될 가능성 낮아짐 2. 오늘 정이의 감정선을 길게 보여준 것 - 정이가 해수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이유 + 순덕이의 응원(첫사랑을 이룬 내가 응원하니 될것이다) + 정이가 변치 않겠다고 화이팅 하는 것 까지 -> 결국 이리저리 치이던 해수를 받아주는건 광종의 동복형제라 가장 안전하고, 수를 사랑하는 정이라는 복선이 아닐까 생각(원작에서 쓸쓸히 죽는 수를 그나마 덜 짠매나게 하려는 감독의 마지막 선물이랄까...) 3. 가면키스 복선 - 해수는 죽은 다미원 상궁의 인생을 빼다 박았다구 했지. 만약에 감독이 원작과 많이 다른 결말을 원한다면 이 복선을 사용해 광종이 되고 수와 합방해 애기를 가지고, 이 아이를 다시 연화가 해치는 그런 스토리가 나오지 않을까 -> 하지만 남은 분량과, 혹여나 소본제 인별에 나왔던 사진이 합방의 복선이라면, 합방이 연화 결혼보다 일찍 나와서 실효성이 없을 듯. + 초기시놉 내용과 동일하게 간다면 인별의 사진은 걍 수가 소 치료해주는 장면이라 윗옷을 안입오 잇는 것일 확률이 높음 4. 결론 내가 생각하는 그나마의 해피엔딩은 해수가 정이랑 결혼하고, 병들어 아픈몸을 정이가 챙겨주다 그래두 정이의 품에서 죽는다면... 수가 그래도 덜 쓸쓸하지 않을까...? 해피이길 바라지만 지금 깔리는 모든복선들이 새드엔딩을 향해간다는 내 본능적인 직감이 날 너무 슬프게해 ㅠㅠㅠㅠ *다른 복선 생각나는 거 있음 댓글로 적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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