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2) 최유진 김제하 이루어질수 없는거니....

난 두사람이 잘됐으면 좋겠는데 제하...왜때문에 안나한테 빠진것...? 

감정선 진짜 이해 안된다 라니아를 향한 마음이 사랑인지 연민인지 모른다니...연민으로 결혼약속하고 키스하고 오열하고 복수를 꿈꾸고 그러나...?

애초에 최유진이랑 손잡은 목적이 박관수한테 라니아 대신 복수하려고 하는거 아님? 박관수에 대한 증오 다 잊은거야 제하...? 

안나가 복수를 위해 제하를 이용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이용당하는거 알고도 안나를 계속 사랑할거 같아서,,,주륵,,,

어휴...최유진은 사방이 적인데 제하...가주라...최유진 곁으로 가주라....

안나도 불쌍하기는 한데 이미 최유진편에서서 바라보게 된다 그래서 안나가 엄청나게 불쌍하고 그렇지는 않아 어디까지나 나의 생각

아무튼 결론은 김제하 최유진 이어주라,,,둘이 잘되게 해주라...연상녀x연하남 해주라...

[익인1]

공감 제하가 안나한테 빠진 감정선을 이해할수가 없어
라니아 복수하겟다고 다짐했을때랑 너무 달라가지고 복잡하다... 제하는 안나보다는 최유진이랑 어울리거같은데

[익인2]

.......? 라니아를 향한 마음이 연민인지 사랑인지 모른다고는 안 나왔을걸?

[글쓴이]

그런 장면 있었잖아 최유진이 그 여자 사랑했었구나? 그렇게 물어보니까 글쎄요 그게 사랑이었는지 쓸데없는 연민이었는지 명확치가 않네요 이렇게인가 말했잖아

[익인3]

나 방금 다시 돌려보고 왔는데
그 후에 최유진이 쓸데없는 연민? 이렇게 물어보니까 블랙스톤에서 라니아가 통역일을 하게 된게 자기가 소개해줘서 그런거라고 말했어 그니까 자기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해서 쓸데없는 연민이라고 말한 것 같아 허탈한 마음에서 사랑이었는지 쓸데없는 연민이었는지 명확치가 않네요 라고 말한것 같아 진짜로 연민과 사랑을 혼동한다기보다는
라니아를 사랑한 건 맞는 것 같아

[글쓴이]

나도 정말 제하가 라니아를 쓸데없는 연민으로 생각하는건 아니라고 봐 사랑했으니까 지금도 박관수한테 복수하려고 하는거겠지 그것때문에 최유진이랑 손 잡은거고
근데 안나에게 느끼는 감정을 이해 못하겠다는거야 라니아는 사랑했겠지 근데 지금 안나에게 하는건 연민이 아니라 사랑인거 같아서
라니아를 사랑했기 때문에 박관수한테 복수하려고 하는건데 안나는? 안나는 왜 그렇게 신경쓰고 거짓말 까지 하고 아빠가지 데리고 와서 죽지 못하게 지켜주려고 하는지 모르겠어

[익인7]

잘못 쓴거지? 안나에게 하는건 사랑이 아니라 연민인 것 같다고 쓰려고 한 거지?
라니아도 사랑이었고 안나도 사랑이니까 그러니까 그렇게 지켜주고 싶어하고 신경 쓰는 거지 나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상식 밖의 행동들을 다 설명해줄 수 있는 감정이라고 생각하거든
아직은 사랑보다 연민이 조금 더 커보이지만 점점 사랑이 더 커질 것 같아

[글쓴이]

7에게
아니 그러니까 제하가 안나를 위해 하는 행동이 연민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야
연민이 아니라 안나를 사랑하는것 마냥 행동을 하니까 감정선이 이해가 안된다는 말이였어
단순히 연민을 느껴서 최유진한테 맞서고 뭐때문에 저렇게까지 안나를 지키려고 하는건지도 모르겠어

[익인8]

글쓴이에게
...? 사랑하는 것 마냥이 아니라 사랑하니까 그 행동들이 이해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글쓴이]

8에게
그러니까 사랑에 빠진거면 왜 빠진건지 이해가 안간다는 말이야...

[익인4]

6화 클라우드 나인에서 제하가 그랬어 그게 사랑이었는지 쓸데없는 연민이었는지 라고

[익인5]

응응 방금 돌려보고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