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그린달빛) 난 끝까지 서브에 여지안줘서 좋은데

서브팬들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결국 드라마에서 서브는 메인을 더 돋보일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영온 떨어져있던 시간 내내 영이는 하연이한테 라온이는 윤성이한테 매번 철벽쳤는데 이제와서 죽음을 기리면서 애도하는 모습이 나오거나 빈궁보고 잘가라고 인사해주거나 하는 모습 나오면 영온 캐릭터들만 이상해져 애초에 라온이는 윤성이보고 다신 찾아오지 말라그랬고 영이는 계약자로서 충실히 이행하자고 했는데 책빈 해지되서 계약도 파기된마당에 인사하는게 더웃김 메인몰빵 드라마라서 난 끝까지 만족스러웠다

[멍멍이1]

ㅇㅇㅇ솔직히 맞긴맞음 서브에게 여지를 주면 줄수록 서브랑 안이어지면 욕하고 갑자기 메인이랑 완전하게 이어지면 개연성 떨어진다하고

[멍멍이2]

ㅇㅈ

[멍멍이3]

맞아 그리고 하연이한테는 최고의 배려였던듯

[멍멍이4]

ㅇㅇ나도......... 슬퍼하다가 갑자기 해피엔딩이 더 이상할거같아서......

[멍멍이5]

그래도 윤성이 어릴적에 친했던 친군데 세자랑 병연이가 슬퍼하는씬이라던가 회상하는 씸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듯

[글쓴멍멍이]

그럴 시간도 없을 뿐더러 마지막회에서 마지막에 메인이 서브를 위해 움직이는게 말도 안되는...

[멍멍이6]

정말 시간 촉박하더라 진짜 너무 급전개가 심해서 보는 연속으로 읭? 읭? 거렸음... 윤성이는 갑자기 죽어서 끝나고 흠.. 좀 더 매끄러울려면 저런 장면 하나쯤은 넣었어야된다고 생각해...

[멍멍이7]

물론 시간이 없었지만 더 연장했으면 좀더 매끄러웠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