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고생하는 여주 캐릭터 오랜만에 보는거같다 .. 하ㅏ
현생에선 남친이랑 진짜친한친구한테 배신당해서 빚더미에 허덕이고
애 구하려다 자기가 물빠져서 고려시대로 타임워프 - 그나마 의지했던 언니 죽음 - 사랑했던 사람의 배신(욱이) - 고문으로 다리 절고 - 엄마처럼 챙겨줬던 오상궁이 자기 대신해서 죽음 - 2년동안 묵묵히 다미원에서 일함 - 소랑 점점 쌍방인듯 싶다가 (오늘화에서) 소가 수를 버림 / 진심이 아니었다해도 대장군이 하나 버리라할때 수 내치던거 진짜 어쩜 내가 다 상처다 진짜로.. - 2년동안ㅋㅋㅋㅋ또 요샛기 모시면서 다미원에서 묵묵히 일함 - 소해 쌍방 이긴한데 앞으로 또 오해하고 싸우고 병들고 별일이 다있을거생각하면
해수 고난기 아직도 한참 남았을텐데 짠내나서 우짤꼬ㅠㅠㅠㅠㅠ우리 수 내가 부둥부둥해주고싶어 정말.. 한낱 드라마 캐릭터이지만 내가 이렇게 이입해서 보다니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