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난 보면서 해수 넘나 이해가는 것

난 오히려 고하진이 저기서 버틴 것만으로도 장함 

수 말마따나 욱이나 소랑 혼인해서 행복해질거란 희망 하나 보고 달려왔잖어..근데 매순간이 고난이이다 시피 했고 근데 결국 결과는..... 

지금 수 옆에서 수 이해할 사람 없음... 

채령이도 없음... 

나 같아도 못 버팀

[뾰1]

ㄹㅇ..

[뾰2]

맞아 진짜... 현재 흘러가는 시점 보면 왜그런가 싶은데 애초에 드라마 초반부터 보면 진짜 해수 마음 이해함

[뾰3]

해수 진짜 안타까워서 더 욕하지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