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해 둘 다 너무 좋아하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큰 장벽들이 많았고 앞으로도 많을테지 ㅠㅠ 수도 채령이의 큰 잘못을 알지만 죽음을 이해하기가 힘들고 여태까지 자신이 겪어왔던 주변인들의 죽음들이 너무 괴롭고 심지어 몸도 안 좋아졌잖아 ㅠㅠ 거의 몸 상태 최악... 소도 수랑 채령이의 사이를 알면서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고 ㅇㅇ... 정이에게도 소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아량을 베풀었는데 수가 정이를 데리고 들어왔으니... 소는 배신감이 들었을 수도 있음 그냥 난 둘 다 이해 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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