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은혜를 저리 잊을 수가 있는지 한심스러워 몰락할뻔한 황보가를 지금처럼 일으켜 세워준게 해씨부인인데, 그 해씨부인이 유언처럼 맡기고 간 아이가 해수잖아 근데 황보가는 해씨부인의 그 유언을 다 잊었는지 연화는 해수를 죽이려 하고, 욱은 해수를 외면하고, 충주원 황후는 해수가 황후 되는 것을 막고... 꼭 권선징악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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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은혜를 저리 잊을 수가 있는지 한심스러워 몰락할뻔한 황보가를 지금처럼 일으켜 세워준게 해씨부인인데, 그 해씨부인이 유언처럼 맡기고 간 아이가 해수잖아 근데 황보가는 해씨부인의 그 유언을 다 잊었는지 연화는 해수를 죽이려 하고, 욱은 해수를 외면하고, 충주원 황후는 해수가 황후 되는 것을 막고... 꼭 권선징악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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