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나 정말 수가 제일 불쌍한데...ㅠㅠ

현대 살다가 고려와서 밥먹듯이 주변사람들 죽는 거 보고...수는 요 죽는거 보고도 충격받았을꺼임ㅠㅠㅠㅠ 

사랑하는 사람 손에 더 이상 피 묻히는 것도 보기 싫었을 거고ㅠㅠㅠㅠㅠㅜ난 소랑 수랑 둘다 이해가서 오늘 넘나 맴찢이였으ㅜ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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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수가 젤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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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한텐 역대급 짠내여주임.. 나같아도 그 궁에서 못버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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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ㄷ 다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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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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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걍 소를 원망하는 마음보다는 지치는 마음으로 봄 나같아도 엄청 힘들어서 회의감들고 뜨고 싶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