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좋아하고 세상 불쌍하고 안타까워하지만 특히 수를 아꼈는데 왜냐면 내가 봤던 캐릭터들 중 가장 성숙한 여캐였음 그만큼 겪은 고초가 많아서 그런 건지ㅋㅋㅋ 작가가 한참 역량 미달인데도 불구하고.. 수의 포옹력과 성숙함과 따뜻함이 드라마 보는 내내 세세하고 깊게 느껴졌음 그 특유의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지 소가 수에게 기댈 수밖에 없는 그 느낌...ㅠㅠ! 덕분에 해수가 고답인 부분도 많았다 얘넨 사랑을 너무 어렵게 해서 소해러들 미치게 만들어ㅜㅜㅜ 그래도 캐릭터 자체는 사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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