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근데 저승사자가 현대에서 왕비 반지 알아보고 눈물 흘리잖아

그 하이라이트 자막에도 잊혀진 기억속 가슴을 뛰게 하는 사람이라고 하고.. 그런거 보면 어린왕이 왕비 좋아했던건 맞는거 같음
회상씬에서 원래 왕과 왕비는 같은 자리에 나란히 있어야 하는데 왕비가 혼자 한 계단(?) 내려와있잖아.. 만약 왕이 명령해서 내려보낸거면 군사들에게
붙들려 있거나 해야하는데 안 그런거 보면 왕비 스스로 내려간거 같음. 왕은 왕비가 자기편을 들어주길 바랬는데 김신의 편을 들어서 배신감에 전부
죽이라고 한 거고 나중에야 그걸 후회한거지.. 아니면 내려가면 너도 죽는다고 했는데 왕비가 그 말을 어기고 내려가버려서 죽은 거거나..

[신부1]

그럼 사자가 왕이라는거야??

[신부2]

나도 사자가 왕인데 전생의 기억잃은거 같음

[신부3]

내생각도 사자가 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