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칼 뽑는 거에 대한 내 망상들...

내가 여러 경우 생각해봤는데

1. 진짜 뽑으려고 힘 줬으나 안뽑혀서 당황한 얼굴로 "이거 안뽑혀요. 진짜!" 이런 대사

2. 뽑는 시늉 하다가 멈추고선 뽑을 때 아픈 거 아니냐, 뽑으면 정말 어떻게 되냐 등 질문던지기

3. 깨비랑 어느새 정들어버린 저승이가 나타나는 경우-뽑지 말라고 하든, 은탁이가 보고 놀래서 안뽑든, 저승이가 이거 뽑으면 깨비 어떻게 되는 줄 아냐 이런 대사 날리든...

4. 딱 뽑으려는 순간 깨비가 손 잡고 나중에 뽑자며 미룬다.

5. 은탁이가 뽑으려고 했으나 너무 뜨거워서 포기ㅋㅋㅋㅋㅋ

하지만 작가님은 늘 상상 못한 전개를 날리지..

5화에서 칼 뽑는...정확하게는 뽑기 전 장면이 나올 줄 누가 알았겠어..

일주일이 금토금토금토일 이면 좋겠다..드라마가 3주만에 끝나버리겠지만

ㅋㅎ..시험기간에 드라마 뒷내용 상상하는게 젤 재밌다..하..

[신부1]

지금까진 4일거라는 말이 많은거같다 근데 신탁 이즈 뭔들 ㅠㅠㅠㅠ 엉엉 담주 빨리오라구ㅠ

[신부2]

오 대박....

[신부3]

허..삼번

[신부4]

5괜찮네

[신부5]

근데 예고에 나온 그 장면이 설마 다음화 마지막 장면은 아니겠지.. 칼 딱 뽑기 직전에 끝나면서 또 하루 기다리게 하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