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검을 물리적으로 뽑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유일하게 검을 없앨 수 있는게 왜 '신부'일까에 초점 맞춰보면 뽑는게 아니라 사라지게 만들 수 있는거 같음 신부가 그리고 그 열쇠는 당연히 사랑이겠지... 동화 속 주인공들처럼 이거면 검 손에 안잡히는거 설명 가능 ㅇㅇ +) 안그래도 전개상 오늘 칼이 뽑힐리는 없고 다른 변수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안 잡힌다니 예상 외였네 ㅋㅋ근데 사랑으로 검을 소멸시킬 수 있는거라면 다 들어맞음 이 드라마 자체가 인간에 대한 신의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은탁이 말대로 신이가 나쁜 사람이 아닌데 그런 벌을 줄 리가 없음 신이의 죄라면 충성한 무신이긴 했으나 기계적으로 움직였던 전쟁영웅이라는 거..? 그건것 같고 진정한 사랑을 찾으면 벌이 끝나는거 아닐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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