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깨비는 왕한테 어떤 감정 가진거야?

자기를 질투하고 자결하라했던 나쁜 왕인데 어제 보면 종이에 김선이랑 왕여 써서 등?에 매달아 띄운거 보면 뭔가 그리워하고 애도하고.. 이런거 어니야??

[신부1]

시간이 오래지나서 용서할수있게되고 그럼거 아닐까?

[신부2]

뭔가 왕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동생의 배우자였으니 같이 띄워주는것 같아...세월이 지났으니 분노가 옅어져서 그런것도 있고...당찬 도깨비니까

[신부3]

마지막이 좀 그랬지만 그래도 자기가 지키던 군주잖아..

[신부4]

어 이거 ㄱ ㅐ ㄹ 에서 본건데 깨비는 왕한테도 미안함을 느낀데 어린 왕이 자신을 질투하는걸 자기는 몰랐고 그렇기 때문에 죽었잖아 근데 질투하게 만든것, 질투하는걸 몰랐던거를 김신은 미안하다고 느낀데

[신부5]

내 생각에는 고려시대때는 왕이 나의 절대적인 주군이고 나라와 주군을 위해 싸웠었잖아? 그리고 전에 누가 검을 꽂았냐고 물어봤을때 절대 그럴리 없던 사람이었다고도 했고.. 덕화가 설렁탕집?에서 왕을 모시면서 무슨일 했냐? 그런식으로 물었을 때 옷이었다-(덕화 절래절래)라고도 한 걸보면 김신은 왕을 진짜 자기가 지켜야 할 주군으로서 진심으로 모셨던 것 같아ㅠㅠ 근데 그런 자신의 절대자 주군이 자신에게 한 짓은 천년의 분노와 배신감이 말도 못했겠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