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의 상과 벌인 검과 무한한 수명이 무로 돌아가서 인간으로 살아가는게 아닐까..
깨비가 살고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들때 심장이 뛰어서 검이 아픈게 아닐까??
살고싶어할때는 빨간 천이 검 손잡이에 있어서 뽑을 수 있고
살고싶지 않을때는 빨간 천이 없어서 못잡는거같아...
처음에 은탁이가 검 보인다고 떠나지 말라고 고백했을때는 깨비가 살고싶어하는 상태여서 손잡이에 천이 있었는데
마음정리 다 하고 메밀밭에 갔을때는 사라지려고 했기 때문에 천이 없는 손잡이여서 못잡았고
은탁이가 사랑스럽게 구박 45%를 제안했을때 격하게 은탁이랑 더 오래 살고싶어서 심장이 아프고 천이 감겨있는 손잡이가 나와서 잡힌거고...
상처가 나아야하는데 검 때문에 상처가 아물지못하고 아프기만 하다가 도깨비신부가 검을 뽑으면 상처가 아물 수 있는건 아닐까?
물론 해피엔딩일때를 생각한 궁예고
새드엔딩이면 깨비 사라짐 or 은탁이 쥬금...☆★☆★
작가님이 지금까지 새드는 안쓰셨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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