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의 망상 오브 망상이니 걸러 들어보시오ㅋㅋㅋ 1. 지소태후의 아들일 경우 솔직히 어머니의 유언으로 이름이 없다고 하나 그게 유언이 아니라 명령일수도 있으므로...... 나는 솔직히 이렇게 될 확률이 높다고 본다ㅋㅋㅋㅋㅋ 신라 왕실은 세계 어느 역사속 왕실과 비교해봐도 범접할수 없는 성풍속을 가지고 있었고 왕후가 왕이 아닌 다른 사내와 정을 통하는 것에 별로 그닥 신경을 안쓴다?는? 그럴수도 있다는? 분위기 때문에 난 삼맥종이랑 무명이랑 이부형제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드라마 보고있음. 아버지가 진골일수도 있고 성골일수도 있고....뭐...... 자까님이 스토리를 막장으로 끌고간다면 적국의 왕족이나 귀족일수도...... 2. 0.1퍼센트의 확률로 적국의 귀족이나 왕족일 경우 그냥 이건 진짜 내가 망상한거고 일어날 확률 제로에 수렴. 3. 진흥왕의 아버지인 입종이나 선대왕인 법흥왕의 숨겨진 아들일수도...... 이렇게 될 확률도 높다고 보는데.... 이건 너무 흔한 전개라서...... 이렇게 되면 난 되게 실망할것 같아...... 4. 어머니가 모계혈통 권력싸움의 희생자였다 신라왕실에서는 진골정통과 대원신통이라는 모계기반 세력들이 엄청나게 싸움을 했었는데, 진골정통이 세를 잡고 있었던 이맘때쯤 진골정통인 지소태후측 세력에 의해 왕권을 물려받을수 있는 성골을 출산할 예정이었던 무명의 어머니를 살해시도 했을수도 있는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음. 그럼 무명도 성골이신 귀한 몸이란 건데...... 솔직히 화랑세기 읽어본 사람들은 이거 진짜 재밌게 풀어내는거 기대하고 있을 듯 싶음ㅋㅋㅋ 나도 그렇고ㅋㅋㅋㅋ 그리고 참고로 추가하자면 골품은 어머니를 따라간다고 보면 됨ㅋㅋㅋ 신라시대 초중반 왕실은 인통이라고 어머니의 혈통을 엄청 중요시했거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