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랑 저승이랑 으쌰으쌰해서 간신 으라차차하고, 저승이가 써니한테 만나자고 함. '지금 집앞으로 갈게요' 뭐 이런 문자나 전화나 어떤거든. 그러면 써니가 저승이가 걸어올 방향으로 달려가. 그리고 골목에서 부딪혀. 저승이가 물어. '어딜 그리 급히' 그럼 써니가 대답해 '김우빈씨 만나러' 그럼 저승이가 웃으면서 '내가 갈것인데' 그럼 또 써니가 '서로 오면 좋을듯 하여.' 그리고 둘이 이제 해사하게 웃는 모습 보고싶다. 피치커플 애정길만 걷자 8ㅅ8.... 그리고 츤츤거리는 시스콤 깨비오빠가 보다가 내심 흐뭇해하여 복숭아꽃 한번 피워주면 금상첨화. 옆에 있던 탁이가 칭찬해주면 깨비가 '내가 이렇게 큰 사람이다'하고 깨부심 부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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