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에 김과성에 믿을신을 쓰시는 분이 찾아와 내 옷을 찾으러 왔다 하시거든 드려라 내가 남긴 모든것이 그분의 것이다 그분은 빗속을 걸어와 푸른불꽃으로 갈것이다 그럼 김신인줄 알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