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을 빼면 박중헌을 죽일 수 있게되니까 복수의 시작이 끝나는 무의 의미 아닐까 원한과 슬픔과 괴로움 없이 감정을 새로 시작하는 .. 신부가 검을 휘두르기엔 박중헌이 너무 셀 것 같고 산자와망자라...불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