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초반에 다 좋아서 난생 처음 드덕질했는데 자꾸 웃긴씬 나오다가 감정선 진행 더디게 가다가 또 뜬금없이 웃긴 씬 넣고 뒤로갈수록 막판 십분내지 이십분 언저리만 급진행하는거 다 눈치챘지만 그래도 재밌게 봄 등장인물 다 아끼고 난생처음 내가 오에스티도 열두시 기다렸다가 들었다 짤도 줍고 다니고 근데 오늘은 진짜ㅋㅋㅋㅋ 은탁이 본체도 은탁이 캐릭터 논란도 많았지만 그러려니 잘 봤는데 원래도 속물캐릭터였지만 그래도 어렸고 ㅎㅅㅎ선물♡! 이느낌이었던 애를 어른 속물느낌으로 만들고 아 머리로는 자꾸마주쳐서 신경쓰이고 눈물도 났는데 능력좋고 정체도아니까 좋아진거겠지 파악은 했다만 보기엔 그냥 속물이구요? 구현해낸건 ㄹㅇ속물 그자체 그리고 엔딩 미칯 ㅋㅋㄲㅋ ㅋㅋ 진짜 말이안나와서... 현실 욕함 추가로 오에스티때문에 ㄹㅇ빡침 오에스티 인기끄니까 장사질하는것 봐ㅋㅋㅋㅋㅋ 랩들어갈까봐 기함하긴했는데 랩 안넣을거면 헤이즈 왜넣었냐 원곡자가 피쳐링되는 매직 열두시 기다렸다 들었는데 정말... 도깨비를 대표하고 그노래만 들어도 도깨비생각나고 분위기 오묘해졌었는데 진짜 드라마 메인곡이었는데 웅장함 신비함 다 증발하고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헤븐 뷰티풀 다 재녹이었지만 참고 들었고 나름 괜찮았는데 원곡 분위기랑 별차이도 안나고ㅇㅇ 이건 분위기 자체가 다르잖아ㅋㅋㅋㅋ 오늘이 도깨비 용두사미의 절정이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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