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내가 바랬던 엔딩들

ver1. 돌아온 깨비는 흘러가는 세월과 함께하게 되고 저승이의 업은 끝나 써니에게 손을 내밀 수 있게 되어 깨비와 은탁이, 저승이와 써니는 함께 같은 시간의 흐름을 가지게 되어 유한한 삶을 같이 보내는 거 

ver2. 써니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선택을 해서 저승사자가 되고 저승이와의 키스로 기억이 돌아옴. 은탁이는 깨비와 정식으로 식을 올리고 도깨비 신부가 돼서 그 자격으로 도깨비와 같은 세월의 흐름을 맞게 됨. 깨비와 은탁이, 저승이와 써니는 무한한 삶을 같이 보내는 거 

최종화 엔딩에선 깨비가 너무 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

[신부1]

ㅁㅈ 다 좋은데 깨비 결국 또 나중엔 혼자니까ㅜㅜㅜㅜ

[글쓴신부]

맞아 우리 깨비 은탁이 남은 3번 다 보낼 생각하면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부2]

난 깨비가 인간이 되고ㅠㅠ 저승이는 벌이 끝나서 인생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그 삶의 기회가 주어지는 거ㅠㅠ 평범한 삶을 기억하는 30대의 그냥 그런 김우빈으로ㅠㅠ

[신부3]

그렇게 탁이랑 신이는 행복하게 살고.. 우빈이랑 선이도 행복하게 살고..

[글쓴신부]

응응 그니까ㅠㅠㅠㅠㅠ 버전1이 그 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부4]

오ㅠㅠ그랬구낭 이해력이 퍽 부족해서.. 그래도 잊지못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