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잘 모르겠어. 따지는거아니고 묻는거야차라리 탁이가 죽고 다음생에 신이를 만나도 기억하지 못하거나 다음생에도 신이를 못만났다면,은탁이 대사처럼매순간순간 마지막날인것처럼 살아라는 메시지라도 있었을텐데 타기만 망각의 차도 스킵시키고 환생이라니...인간의 간절함은 열지못하는 문이 없다며.무로 돌아가지않고 9년을 걸은 깨비의 간절함과잊지않기위해 영문모를슬픔에 늘 울던 은탁이의 간절함이 신의 실수와 만나 새로운 문을 연거 아니었어?그 메시지를 주고싶은거면 그렇게 끝내던가아니면 서로 늙어가고 싶은 타기와 신이의 간절함이신이를 다시 인간으로 만들던가 타기를 죽지않게하던가진짜 모르겠어....아니면 운명을 받아들이고 살라는거야?결국 조실부모에 사고무탁한 탁이가 아홉수에 죽은것처럼?그럼 사후를 받아들이고 타기도 망각의 차를 마셨어야 하지않나신이가 결국 남겠다고 한 선택으로 사랑과 이별의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이라는데 만약 그걸 주제로 둘거였으면처음에 깨비와 타기가 만나서 소멸될 때까지의 과정을 이렇게 길게 그렸으면 안되지....지금까지 인간의 간절함은 못여는 문이 없다. 의 메시지를 수도없이 많은 떡밥으로 던져놓고윤회로 결말짓는건 좀 설득력이 없었다고본다진짜 애정가는 드라마였는데 심하게 아쉽고 허하다ㅊㅊ는 갤임진짜 갤 들어갔다가 너무 공감되서 가져와봤다....ㄹㅇ 저거 다 내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