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죽인 이들, 가신들이 죽어 괴로운 과거속에 죽음만 기다리던 때와 다르니까. 전생도 어느정도 마무리 됐고, 그때의 회한은 다 풀렸을테니. 선택이 주어졌을때 슬픈 천년의 사랑을 택한게 본인 의지이기도 했고... 물론 나는 슬펐지만ㅠㅠ은택이를 기다리고 만나는 깨비의 삶은 그렇게 슬프지만은 않을거야. 기다리는동안은 조금 외롭겠지만. 네번의 삶이 끝나면 아마 둘이 같이 하는 삶이 있지 않을까. 둘다 같이 무로 돌아갈수도 있고. 애초에 깨비가 다시 돌아온건 신이 열어둔 틈, 은탁이가 쓴 계약서로 인해서였으니 은탁이가 아예 사라진다면 깨비도 함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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