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드라마랑 맞는결말이긴 한거같아.. 더 좋은 결말이 날 수도 없을거같고 은탁이가 기탁누락자의 신분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환생이란 요소가 필요했었지 그리고 환생이란 요소를 넣기위해서는 은탁의 죽음도 필요할수밖에 없었어ㅠㅠ 저승이도 선이와 이어지기 위해서는 저승사자란 신분이 없어져야했고 그걸 없애기 위해,또 선이와 이어지기 위해서 환생이란 요소가 필수적이였지.. 그리고 우리드라마 이름처럼 쓸쓸하고 찬란한 도깨비잖아ㅠㅠ그걸 딱 보여준 결말같았어 정말 은탁이가 없는 그 시간동안 쓸쓸해보였고 은탁이와 같이있는 시간동안은 찬란해보였어.. 결말이 열린결말에다가 은탁이의 네번째 환생이후에는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고 은탁이가 환생할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는 도깨비가 안타까워서 아쉬움은 남지만 우리드라마랑 딱 맞는 결말이긴 한거같아ㅠㅠ 이보다 더 좋고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내기도 어려워보이고..깨비도 은탁이가 없을때는 우울하고 쓸쓸하지만 결국 은탁이가 돌아올것임을 알고 은탁이를 다시만나면 결국 행복해질것을 암시해주는 엔딩이여서 여운이 오래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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