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오후 2시?쯤 헌법재판소 앞에 길 지나가고 있었어여... 앞에 보면서 걷는데 처음엔 맞은편에서 수트에 코트 입은 키 크고 잘생긴 외국인 세명이 걸어오길래 첨엔 그냥 키도 크고 막 그 길에서 걸어가는 사람들과는 다른 분위기에 그냥 쳐다봤어요... 그러다가 딱 가운데에 마크 보고 알아봤어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헐 하고 양 옆 보는데 왼쪽 크리스티안 오른쪽에 닉이었어요... 진짜 계속 헐 하면서 얼굴만 보는데 셋이 막 영어?로 얘기하면서 지나가는데 완전 그냥 보고만 있었어요 너무 잘생겨서... (글고 다리가 길어서 그런지 휘적휘적 걸음도 빨랐어염...) 근데 막 옷 입은거랑 다 뭔가 비정상화담 촬영때랑 똑같아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 뭐 하고 오는지 완전 갖춰입고 얼굴도 열일하더라구용... 사진도 못찍고 그냥 봤다고 얘기하고 싶어서 처음 글써염....ㅠㅠ 뒷모습이라도 찍을걸ㅠㅠㅠ흐루룰룰ㄹ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