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반쪽이나 다름없는 친구도 자기 눈앞에서 죽었는데 무명이 그 뭣같은 상황에서 웃을 수 있게 해주던 존재중 하나인 한성이가 자기 구하다 죽고 아로도 무명 대신 활맞고 작가 너무 잔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