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처음부터 끝까지 왕소는 형제들이랑 해수랑 행복하길 외롭지 않기를 바랬을뿐인데 어떻게 보면 처음부터 왕좌를 원한것도 아니었잖아 결국 마지막까지 왕소 곁에 아무도 없는게 너무 맘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