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3) 진짜로 궁금한데 그래서 차은우는 금쪽이가 임상실험 참여한 걸 진짜로 몰랐던거야?

나는 이부분이 해소가 안돼서 계속 답답함.. 

플레이상에선 아니라고 했지만 거짓말 아님?ㅜㅠㅠ 

리스트에 차xx에 주소 전번까지 나와있었는데도?ㅜㅜ 

저걸 상식적으로 어떻게 모를수가 있겠어 

아무리 아내랑은 별거중이라 하지만 딸은 지자식인데...  

역대급 슬애기 캐릭터인듯... 은지양이 덤덤히 애가 아팠다 하는데 진심 가슴 저밈....ㅠㅠㅜ

[익인1]

그니까..부작용있는거 알았으면 어차피 부작용 없다고 거짓말로 덮을거지만 부작용이 심각한것인지 아닌지에 따라 자기가 조작할 스케일이 달라지는고 아니까 분명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그 명단 확인했을거고, 부작용 중에서도 사망한 아이가 있으면 단연 눈에 먼저 보일텐데. 심지어 그 아이가 자기 딸이랑 사는 곳도 같아. 그리고 이름에서 성씨도 같은데 흔한 성도 아니거 차씨야.. 차은우가 ㄹㅇ 박지윤 외에 아무것도 신경안쓰고 감정도 못느낀다는 극단적인 가정을 해도 이성적으로 신경쓰여서 확인 한 번 쯤은 할텐데..이런 생각들었어

[글쓴이]

진짜 나랑 같은 생각함... 저 부분이 너무나도 비현실적인데 은근슬쩍 몰랐다고 넘어가길래 진짜 거짓말인 줄 알았어 사건 전말에서 풀어주려나.. 했지 그저 사이가 안 좋다고 별거 중이라고 뭉개기엔 사안이 헤비한데 자식인데 하는 생각으로 감정이입해서 보다 답답해서 씀ㅋㅋㅋㅋ

[익인2]

그냥 명단확인안하고 부작용 유무만고친거아니어써..?

[글쓴이]

명단을 봤으니까 부작용 자체를 인지하고 없다고 고친 거 아닌가..? 아 저 부분 진짜 은근 고구마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