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진을 신경쓰던 주만이처럼 , 박혜란을 신경쓰지 않기를... 일말의 동정심이라하더라도 최애라의 상처를 또 다시 건들지 않았으면..진짜루, 이건 간절한 소망.. 괜히 그 대사가 생각나 '여사친이 얼마나 거슬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