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 했던 그 여름을 네가 가득해서 사랑했고 이젠 잊을때도 됐다는 걸 알지만 이렇게 너를 그리워 해 밤새 내린 이 비에 이 여름도 가는데 난 왜 너를 이 비에 흘려 보내지 못했는지 여전히 내 마음에 스며있는 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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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했던 그 여름을 네가 가득해서 사랑했고 이젠 잊을때도 됐다는 걸 알지만 이렇게 너를 그리워 해 밤새 내린 이 비에 이 여름도 가는데 난 왜 너를 이 비에 흘려 보내지 못했는지 여전히 내 마음에 스며있는 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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