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악의가 없는건 아닌데 살아온 환경이 일반적이지는 않아서 다른 사람한테 상처를 주기도 하는데 근데 또 이건 아니다고 하면 납득하는 스타일? 술 먹고 꼬장부릴 때 되게 귀여우면서 짠한게 그 숨 턱턱 막히는 그 집에서 있다가 편한 집냄새 나는 곳에 와서 본인의 모습을 다 보여주는게 얼마나 사람이 그립고 외로웠으면 저럴까 싶었음.... 홍도 안고 언니~ 하면서 참 외로움이 많은 캐릭이다 싶었어.... 라면이랑 커피 맛있다고 하는 것도 귀엽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