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받습니다) 장르불문하고 본인이 재밌게 읽은 책 추천해주라!

책 너무 읽고 싶다ㅠㅠㅠ 수능 끝나면 꼭 읽어야지 

추천하는 이유도 써주면 좋을 것 같아ㅎㅎㅎㅎ

[익인1]

미비포유 원작소설=더 뭔가 이야기가 들어있고 주인공의 심리나 마음이 더 잘나와있어 끝까지 읽게되엇어요!
새벽3시=이건 이야기가 아니라 글귀 인데 새벽감성에 딱 좋아여ㅠㅠ 그리고 뭔가 내마음에 위로가 되어 추천합니다!!!!

[익인2]

나도 미비포유! 진짜 책이 훨씬 뭔가 더 감동적이고...생각할 수 있고... 로맨스면서존엄사에대해 다시 생각해봤고..개인적으로 죽은 시인의 사회 너무 좋아해! 짠하면서..자꾸 읽고 싶은 책이야..

[익인3]

검은집 개인적으로 이 추리소설이 제일 좀 소름끼쳤다 무서웠어
용의자 x의 헌신은 유명해서 알지도 모르겠는데 이것도 진인짜 재미있어 두 주인공의 머리싸움? 진짜 재미있고 흥미진진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감동적이고 재미있어ㅠㅠㅠㅠㄹㅇ 인생 소설 꼭 읽어봐야할 책
내가 추리소설 바께 안읽어서..ㅠㅜ이정도 밖에 없다..

[익인4]

산하엽
이거 처음에 아이돌이 썼다 해서 선입견 가지고 읽었었는데 생각보다 감성이 풍부해서 놀랐었어 잠 안오는 새벽에 읽고 자기 괜찮은 책이야 남성 입장에서 받아들이는 이별에 대해서 알게되었다고 해야하나... 작가 본인이 추천해주는 자체 bgm도 있는데 이걸로 좋은 노래도 많이 알게됐어서 좋았어!

[익인5]

전갈의.아이!!!!

[익인6]

백야행
주관적으로 히가시노게이고 책중에서 제일 재미있다고 자신할 수 있어. 책이 좀 두껍지만 내친구는 3일만에 2권을 다읽을 정도로 흡입력있고 꿀잼!! 등장인물이 많고 이름이 비슷비슷해서 인물관계도 그리면서 읽는걸 추천할께!!

[익인7]

센트럴파크!!내가 이 책 보고 꽂혀서 기욤 뮈소 작가 소설 다 읽었어 판타지?추리?가 섞여있는데 난 정말 정말 재밌게 봤어 그리구 인어우드다크우드! 추리소설 좋아해서 이것듀 진짜 재밌게 본 책!

[익인8]

그리고 미움받을용기 ㅠㅠ 내가 원래 남 시선 신경 되게 많이 쓰고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많이 받고 그랬는데 이 책 읽고 가치관이 바뀌게 된 거 같아 그래서 혼자 다니는 것도 좋아하게 됐고 전반적인 내 삶?에 영향을 미친 책이야 이 책 읽기 정말 잘한 거 같다고 생각해 ㅎㅎ

[익인9]

인간실격
우울한 생애에 관한 이야기인데 첫 문장부터 엄청 몰입력 있어서 책 펴고 덮을 때까지 딴 생각 안 하고 쭈욱 봤어. 엄청 감명깊게 봤당ㅇ
그리고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ㅠㅠㅠㅠㅠ 이거 정말 재밌어! 로맨스고 잔잔하게 전개되는데 그래서 더 설렌다ㅠㅠㅠㅠㅠㅠ

[익인10]

눈물을 마시는 새
우리나라 작가님이 쓴 판타지인데 세계관이 독자적이기도하고 아 뭐라설명해야할지모르겠는데 문체랑 특유의 언어유희가 독특해서 좋았어 순우리말을 이용해서 작명한거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했고. 진짜 내 인생 소설이야...최소 5번은 읽었어

[익인11]

오리엔트특급살인사건 스릴러인데 진짜 재밌어ㅠㅠ
오래11월에 헐리웃영화로 개봉해 꼭봐!

[익인12]

메이즈러너 시리즈
영화로도 나왔지만 책이 원작! 영화랑 진짜 내용 많이 달라 특히 2번째 시리즈 스코치 트라이얼은ㅜㅜ영화도 짱잼이지만 난 책을 정말 재밌게 읽었어!

[익인13]

22222 강추진짜

[익인14]

온다리쿠-네버랜드,밤의 피크닉
내가 고등학교때 진짜 재밌게 읽었던 책들이야

[익인15]

나는 에쿠리가오리책 전체 추천

[익인18]

222 개인적으로 내 최애책은 ‘포옹 혹은 라이스에는 소금을’ 인데 시점이 왔다갔다하는게 매력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거때문에 라고 하는 사람도 몇몇 있었어 에쿠니 가오리 책을 보면 그냥 다 각각 모든 가정만의 은밀한 가풍을 옅보고 있는거 같아서 좋아! 그 특유의 고요한듯한?? 분위기도 좋고

[익인16]

침묵을 삼킨 소년
나오는 자유 인물들의 입장이 다 이해가 돼서 많은 생각을 해본 책이었어 이 책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싶은데 주변 사람들은 추천해줘도 안읽어서ㅠㅠㅠ 재미있어! 읽어봐(*´꒳`*)

[익인17]

백야행-나는 개인적으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이라 유명한 작품들을 많이 읽어봤는데 이 작품이 가장 재미있었어. 용의자 X의 헌신, 공허한 십자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대표작에 비하면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내용은 최고야. 아마 데뷔작으로 알고 있는데 상중하 세 권으로 나눠져 있고 내용이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어 있어서 초반에는 이해되지 않던 내용이 점차 풀리면서 살짝 소름돋는 그런 느낌이랄까?
셜록 홈즈 시리즈-내가 추리/미스테리 장르를 좋아하는데 엄청 고전적인 작품이지만 그만큼 재미있고 기본기에 충실한 작품이라고 생각해. 각 사건마다 추리하는 과정과 사고방식이 굉장히 흥미롭고 이런저런 실마리들을 보며 스스로 추리하는 것도 재미있어.
수레바퀴 아래서-내가 주위의 기대에 아주 힘들고 압박감을 느꼈던 때가 있었는데, 그 때 이 책을 읽고 주인공이 나와 참 많이 닮아있다고 느꼈어. 다소 암울하고 비극적인 작품이지만 나는 결말도 주인공에게는 그 편이 차라리 행복했을거라 생각해.
변신-프란츠 카프카의 대표작이라 워낙 유명한데 추천할게. 단편이라 부담없는 분량이지만 읽고 나면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작품인 것 같아. 읽는 시간보다 생각하는 시간이 오래걸리는 그런?
어린 왕자-내가 가장 많이 반복해서 읽은 책일거야. 읽을 때마다 작품 속 상황과 구절들에 나에게 주는 의미가 천차만별이야. 분명히 봤던 문장, 기억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매번 읽을 때 느낌이 확연히 달라. 여러 번 읽을 수록 점점 더 진가를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인 것 같아.

더 추천해주고 싶은데 힘드네. 구체적인 장르가 있었다면 좀 더 잘 추릴 수 있었을텐데 지극히 내 취향대로 적어봤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익인19]

최근에는 '종료되었습니다' 재밌게 읽었어!
전자책에서 5000원 정도여서 기대 안 하고 읽었는데 진짜 재밌었어!
설명은 나보다 책 소개가 더 나을 것 같아서 복붙해왔다!

살해당한 자가 돌아와 가해자를 심판한다!

제6회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 상 대상을 수상한 박한익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온다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범죄와 처벌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어느 날, 눈빛이 흐리고 말이 느린 사람들이 나타난다. 소매치기에 찔려 죽은 뒤 7년 만에 돌아온 주부, 실종된 날의 옷차림 그대로 10년 만에 돌아온 아이 등 억울하게 죽은 살인 사건의 피해자들. 그들은 자신을 살해한 가해자를 찾아 직접 죽인 후에 소멸한다. 미해결 사건의 범인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 사람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희망을 가지지만, 사태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