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글을 쓰기 전, 이 글은 정말로 정말로 나의 주관적인 감상평이야.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내가 처음 넷플릭스 보기 시작할 때 아무도 추천이나 감상평이 없어서 모든 작품들을 다 보느라 고생을 좀 많이 했어
그래서 우리 익들은 고생 덜 하라고 이렇게 쓰게 됐어!!
오늘의 추천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키싱 부스"
주요 인물들은 이렇게 셋.
위 두명의 훈나미들은 형제 리와 노아, 아래에 있는 아름다운 여신은 여주인공 엘.
우연히 같은 날짜, 같은 시간, 같은 분만실, 캘리포니아에서 같이 태어난 여주인공 엘과 그녀의 소꼽친구 리.
저 아이들을 안고 계시는 분은 불행하기도 어머니들이 아니야... 그냥 간호사분들이 아이고 아이들 이쁘넹 하고 안고 계시 중이지.
이 두분이 엘과 리의 어머니셔. 이 두분들은 쿵짝짝 짝짝쿵 짜장면과 짬뽕의 어려운 선택도 동시에 같은 대답을 할 정도로 친한 단짝 (쿵) 친구야.
그래서 엘과 리는 세상에 둘도 없는 쌍둥이 같은 친구가 됐지.
(Be together~ Be together 빠빠밤 빠빠) 마치 내가 초딩때 들을 만한 노래가 흘러 나오면서 내가 중학교 때 혼을 불 태웠던 DDR을 보여주지.
리와 엘은 춤을 좋아했고 엄청 사랑했고 그 사랑이 너무 과분해 DDR은 정작 클리어 하지 않고 어릴 적 3 살로 추정 되는 나이부터 16 살 ( 한국 나이로 17 살)까지 DDR에서 정말 게임을 클리어 하지 못 할 춤을 추며 둘 만 즐거워 했지. 솔직히 보면서 사장님 생각이 너무 들더라. 13년을 빠짐 없이 찾아와 게임 클리어는 하지 않고 춤 배워서 DDR 위에서 상큼한 음악과 거의 매일을 춤추는 그 둘을 보는 사장님은 어떤 심정일까? 서술하시오.
너무 슬프게도 엘의 어머니는 투병 중 돌아가셨고... 엘은 여자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지...
리와 엘 사이에는 친구 사이를 지키기 위한 여러가지 룰이 있어. 모든 룰을 말해버리면 재미가 없으니까 딱 중요한 한 가지만 말할게.
절친의 섹시한 후나미 노아님을 넘보지 않는다...
이 후나미는 여자도 많고 여자도 잘 다루고 엄청나게 바람둥이이야..
미안 노아 오빠, 당신은 날 갖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엘은 이 오빠에게 부탁할게 한 가지 있어!
바로 바로 바로 바로 바로 바로
한국에서는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어떤일이 일어난데도 어떤 누구가 시켜도
절대로 할 수 없는
Kissing Booth
키싱 부스는 엘과 리가 속해 있는 댄스 클럽이 축제 때 자선금을 모으기 위해 연 하나의 점포.
학교에서 인기 좀 있다는 아이들이 눈을 가리고 기다렸다가 돈을 받고 키스를 해주는 점포야.
이 활동을 학생회에서 통과 시키기 위해 엘은 학교에서 인기 캡숑 짱인 노아 오빠를
출연 시키겠다고 거짓말을 해...
하지만 노아는 내 입술은 내가 주고 싶은 사람에게만 주겠다는 심보인지
계속 싫다고 거절하고 심지어 당일날 엘의 부탁을 거절하지.
.
.
.
이에 화난 학교에서 잘나가는 그룹 OMG는 엘에게 복수하겠다고
학교에서 제일 인기 없고 저질 캐릭터인 이 남자와 키스 시키려고 해...
그런데 이 캐릭터 정말 매력있다. 사진이 이래서 그렇지 이 캐릭터는 정말 이 영화를 보고
세상에서 제일 고마운 사람이야.
왜냐하면
이 오빠 너무 착해...
잘생긴 노아 오빠에게 "새치기 해도 돼 쨔샤"라는 명대사를 날리지.
결국 이 둘은
키스를 하고 말아...
상대가 너무 좋았던 엘은 안대를 벗고 노아 오빠인 걸 확인 한 후
더
더
더
폭풍 키스를 하지 전교생 앞에서
하지만 리는 보지 못했어...
우리 리는 여친님이 생기셨거든 키싱 부스에서
노아 오빠 대신 나갔던 리는 무시만 당하고 욕도 먹었는데 그 중에 딱 한명
이렇게 이쁘고 고우신 누나가 딱! 나가서! 어? 박력 있게 키스를 하고 둘은 데이트를 하러 나가...
그래서 결국 리는 자신의 형과 자신의 단짝 친구 엘의 사랑을 못 봤지.
내가 스포한 것 같다고? 아니 이 것이 전반부의 이야기야.
과연 엘과 리의 우정은 결국 어떻게 될까?
노아가 엘에게 키스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둘은 진정한 사랑을 할까? 노아의 장난이 아니었을까?
궁금하다면 넷플릭스에서 바로 지금 시청할 수 있어.
(첫번째 사진 제외 모든 사진은 넷플릭스 키싱 부스에서 캡처한 화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