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이제 혜나도 별로야...

혜나 방에서 뭐 훔쳐 본 것도 아니고 그냥 혜나야 ~이렇게 했는데 방에 들어왔다고 집어던지고 ㅠㅠㅠㅠ혜나가 강자한테만 강하고 약자한테는 잘해주는 줄 알았는데 그냥 자기 이익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어 ㅠㅠㅠㅠㅠ

[익인1]

그니가 지가 방으로 밥갖다달랬으몀서

[익인2]

그건 아니지않아? 그냥 아주머니가 밥주러 들어갔다고 그랬을걸..?

[익인3]

아니 첨에 아줌마가 밥 같이 먹자고 했는데 혜나가 됐다고 자기방으로 밥갖다달랫자나

[익인4]

22222지가 갖다달라했으면서... 근데 엄마 잃은 애한테 너무 가혹한것 같기도 한데 좀 짜증났음 그장면

[익인5]

오늘 가정부님이 제일 불쌍했어 자기가 무시해도 되는 사람 안되는 사람 가르는거 같아서 갑자기 비호감됨ㅠ

[익인6]

22

[익인7]

들어오지 말라달라고 했잖아 사람 없을 때 들어온 건데 저 집에서 안 그래도 불안한 애한테

[익인8]

얻은 거 하나 없이 살았는데 뭔가 이해 가는

[익인9]

게다가 아줌마도 첨부터 혜나 막대했는데

[글쓴이]

혜나도 그럼 돌아다니지 말라는데 돌아다닌거잖아..난 그리고 아줌마가 막대한 걸로 느끼진 않았는데..얻은 거 하나 없다고 해도 직접 밥까지 주시러 오셨는데 그렇게 집어던지는게...그래도 어른이신데..나두 개인적인 생각이야!

[익인10]

아줌마가 처음부터 손님보단 굴러들어온 돌 취급했다고 느꼈어 난 돌아다니지 말라는 거에 대해서는 한서진이 이미 뭐라하고 개인짐까지 뒤지고... 밥 가져다주는 건 게다가 아주머니 일인걸... 나는 이렇게 생각해

[글쓴이]

한서진이 뭐라하고 개인짐 뒤지기 전에 밥 던지거 아니야? 나도 그건 순서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데 솔직히 그 집에서 일하고 사는 사람들은 굴러들어온 돌이라고 느낄 수도 있지않아? 나라도 지금 당장 우리집에 가족도 친척도 아닌사람이 온면 불편할 것 같은데...그리고 아주머니 일이라도 던지는건...ㅜㅜ아주머니는 일을 했을 뿐인데 괜히 화 풀이 한 거로 느껴져..

[익인13]

아주머니는 굴러들어 온 돌 취급해도 되고 혜나가 자기 방에 아무도 못 들어오게 하는 건 안 되고? 난 혜나가 이해가서... 죽은 줄만 알았던 아버지가 다른 사람이랑 결혼해서 엄마는 평생 홀로 살았고 자기 아빠의 다른 자식은 자기 하대하고 막대하는데... 생각이 다른 거니까! 즐티해

[글쓴이]

13에게
난 딱히 아주머니가 그렇게 굴러온 취급한지 잘모르겠다는 거였어! 익인이가 그런 취급했다고 느껴서 그렇다고 하더라도 난 아주머니가 그런 기분 드는거 이해한다는 거였어! :)의견이 다른 것 같다 즐티해!

[익인11]

ㅇㅇㅇ....진짜 머리 좋은거임.

[익인14]

이해타산적

[익인15]

내가 보기에는 일부러 오버해서 가정부가 한서진한테 얘기하도록 유도한거 같던데...

[익인16]

나도 그렇게 생각함.....그렇게 머리좋은 앤데

[익인17]

엥 비밀이라고 하면 더알고싶은 심리를 이용했다고 생각해

[익인18]

엥 나는 한서진 들어오도록 유도한 거라 생각함 ㅇㅇ 그렇게 난리쳐야 가정부가 말할 테니까 ㅋㅋ꙼̈ 그리고 누가 사진을 액자 뒤에 모서리만 잘 보이게 끼워놬ㅋㅋㅋㅋㅋㅋ